[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횡성군은 2011년 3월부터 고향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낭만의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민선5기 정책목표인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낭만의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은 횡성군 전 도로 205km와, 꽃밭 및 포토존을 약90,000㎡ 조성하여 횡성군 최대 축제인 한우축제를 전후로 많은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개월여 간에 걸쳐서 조성하고 있는 낭만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어 횡성군 9개읍면 축제로 이어져 허수아비 축제(횡성읍),매화산 포도 축제(우천면), 찐빵축제(안흥면),풍경길 추억여행(둔내면),호수변 낭만 코스모스 축제(갑천면),EYE LIKE 청일(청일면),농특산물 수확체험(공근면),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능이축제(서원면),강림 코스모스 음악회(강림면)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읍면 축제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 사진콘테스트, 코스모스 꽃길 걷기, 코스모스 꽃길 마라톤, 우마차 체험, 마당극, 노래자랑, 송기떡 만들기 체험, 뗏목체험, 제기차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며, 또한, 향토주막, 향토음식점, 향토농산물 판매장을 열어 옥수수, 복분자 막걸리, 오미자, 산채비빔밥, 서원능이 등에 대한 농특산물 등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주는 명품 낭만의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은 과거 공공근로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사업성과도 없이 노임살포에 그쳤던 단점을 보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우리군 전 지역에 낭만의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워킹, 하이킹, 드라이빙 코스와 포토존 등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코스모스 도시를 건설하여 코스모스의 도시는 횡성임을 각인시키고, 횡성한우,안흥찐빵,횡성더덕에 이은 또하나의 랜드마크로 우리지역을 전국 각지에 널리 알릴 장점이 있어 외지관광객 유입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은 참여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효율적으로 농가 소득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선5기 정책목표에 걸맞는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어가는 역점사업이 될 전망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언론매체, 방송사,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며 횡성군의 9월과 10월은 한우축제와 더불어 축제가 풍성한 횡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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