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2011-Oct-04

4일, 설악산 첫단풍 들어

2011.10.04 18:22:45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단풍이 10월 4일(화)로 작년보다는 1일 빨리, 최근 20년 평균(‘91~’10)보다는 6일 늦게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할(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8할(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이라고 한다.
 ※ 단풍 절정은 최근 20년 평균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4일 빠른 10월 18일경으로 예상됨

 

산이름

최근 20년 평균

2010년도

2011년도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평균차

작년차

절정예상기

설악산

9.28

10.18

10.05

10.22

10.4

+6

-1

10.18

 

1ce96fcd3fc80e0697fc70c6902f837f.jpg

설악산 첫단풍 사진(2011. 10. 4.)      사진제공=중청봉 중청대피소

 

기상청에 따르면 식물(낙엽수)은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과부, 세림학원(성화대학) 학교폐쇄 2차 계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1.10. 5.(수) 학교법인 세림학원(성화대학)에 대해 특별감사(‘11.6.17.~7.15.) 결과에 따른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2차 계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학교법인 세림학원은 ‘11.9.30.(금) 교과부에 ‘특별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하였으나, 수업일수 미달학생 23,848명(시간제 등록생 15,997명 포함)에 대한 학점 및 학위취소 미 이행, 前 총장의 교비횡령 65억원 등에 대한 교비회계 회수조치 미 이행 등 감사 지적사항 20건 중 19건을 이행하지 못하였다. *지난 ‘11. 9. 6.(화) 학교법인 세림학원(성화대학)에 대해 임원취임승인취소 및 학교폐쇄 1차 계고(’11.10. 1. 시정요구 기한) 시행 교과부는 학교법인 세림학원(성화대학...  
공정위, 분양가격 허위·과장광고한 '리얼스페이스' 고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수산물 유통센터’를 분양하면서 분양율 등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고, 분양가격을 실제보다 현저히 낮은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주)리얼스페이스에 대해서 시정명령과 대표이사 검찰고발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주)리얼스페이스(대표이사 한창휘)는 2009. 1. 6. ~ 2009. 10. 29. 기간 중 3개 중앙일간지를 통하여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한 ‘수산물 유통센터’를 분양하면서 허위·과장광고를 하였다. 리얼스페이스는 청약경쟁률에 대해 “활어 수산판매 28.2:1, 건어물 수산판매 13.8:1, 조/패류 및 갑각류 판매 18.5:1 및 기타 판매 11.2:1”이라고 청약경쟁률을 사실과 다르거나 지나치게 부풀려 광고하고, 실제 분양율은 58....  
국방부, 대한민국을 구한 3일 ‘춘천대첩’ 재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10월 8일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제 61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하며, 병행하여 춘천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보문화체험행사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동일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춘천지구전투’는 6·25전쟁 개전 초기인 1950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군, 경찰, 학생·시민 등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수도권일대에 대한 거대한 포위망을 구축, 국군의 주력을 섬멸하려는 북한군의 남침계획을 완전히 분쇄하고, 한강방어선 구축 및 UN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구국의 전투’로써, 국방부는 ‘제 61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  
4일, 설악산 첫단풍 들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단풍이 10월 4일(화)로 작년보다는 1일 빨리, 최근 20년 평균(‘91~’10)보다는 6일 늦게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할(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8할(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이라고 한다. ※ 단풍 절정은 최근 20년 평균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4일 빠른 10월 18일경으로 예상됨 산이름 최근 20년 평균 2010년도 2011년도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평균차 작년차 절정예상기 설악산 9.28 10.18 10.05 10.22 10.4 +6 -1 10.18 설악산 첫단풍 사진(2011. 10. 4.) 사진제공=중청봉 중청대피소 기상청에 따르면...  
손학규, 당 대표직 사퇴 선언…‘경선 패배’ 책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야권 통합경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손 대표는 4일 낮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모두의 승리이지 누구의 패배도 아니다. 어제 단일화 경선은 야당 역사에 기리 남을 성공적인 경선이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를 당이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당선시키는 것이다. 나 역시 온몸을 바쳐서 박원순 후보의 시장당선을 지원할 것이다. 다만 축복 속에서 박원순 후보가 단일후보로 당선되었지만 60년 정통의 제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 역시 엄연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민주당 당대표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간첩 신고 포상금’ 상한 16년만에 인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간첩 등을 신고하거나 체포한 국가보안유공자에 대해 지급되는 상금 상한이 16년 만에 현행 1억~1억 5천만원에서 5억~7억 5천만원으로 인상된다. 법무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보안유공자 상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10. 4.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 개정 내용 간첩 신고 상금 상한 : 1억원 상금 상한 : 5억원 간첩선 신고 상금 상한 : 1억 5천만원 상금 상한 : 7억 5천만원 지급 대상 : 어로작업 종사자 지급 대상 : 제한 없음 간첩 관련 압수물 보로금 상한 : 5백만원 보로금 상한 : 3천만원 이번 개정은 1995년 이후 물가변동 등을 반영하고, 선거범죄 신고자포상금 등 여타 포상금 제도와 균형을 맞추어 국민...  
울트라건설, 하드급업체에 ‘현금지급 위장’ 적발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울트라건설(주)이 현금으로 지급하여야 할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수급사업자 명의의 계좌에 공사대금 53억원을 입금한 후, 재인출하는 방식으로 현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위장하여 하도급법 적용을 회피하려던 행위에 대해 1억6천6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중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 현금지급의무 위반 : 경고 공정위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주)는 2009.2월~12월 기간 중 “오산세교 아파트건설공사” 등의 공사에 대하여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사대금 1,399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받았다. 그 후 울트라건설(주)는 2개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대금 83억원과 어음할인료를 함께 지급했다. 공정위는 발주처가 원...  
한미 연합 및 합동화력 실사격 훈련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군의 날 63주년을 하루 앞둔 30일(금), 한·미 연합군이 최첨단 화기를 동원한 화력훈련을 함께하며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선보인다. 육군 5군단예하 1기갑여단과 美 2사단은 이날 오후, 승진훈련장(경기도 포천시 소재)에서 3군사령관(대장 이홍기) 주관으로 포천시장ㆍ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서울ㆍ경기지역 안보단체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미 연합 및 합동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韓·美 육군과 공군 전력이 참가하는 이번 연합 및 합동화력 실사격훈련은 유사시 한·미간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육군과 공군의 합동성을 강화함은 물론, 적 도발시 강력한 응징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훈련은 건군 63주년을...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