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김예원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예원은 지난 8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동영상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출처=김예원 미투데이 동영상 캡쳐]

게재된 동영상 속 김예원은 검은 상의에 수수한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강동주 역을 맡은 김예원 입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벌써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저는 드라마에선 선생님으로 나오고 있지만, 아직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거든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라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는 듯 “저도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시절이 떠오르는데요. 모두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모든 분들이 최고에 성과를 얻으실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셔서 활기차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진심어린 응원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김예원은 “성공적인 수능 치르시고 저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계속 인사드릴 테니, 다시 거기에서 만나요. 화이팅 하세요. 아자아자!”라는 애교 섞인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아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김예원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씨가 더 예쁘네요.’, ‘따듯한 응원 메시지 멋져요! 응원 받아 저도 수능 다시보고 싶네요.’, ‘수능 끝나고 그 라면가게 단골 예약 합니다~’ 등 김예원에 훈훈한 응원 영상에 다양한 감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예원이 엄친딸 고등학교 교사이자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청아의 ‘능청 정보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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