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새롭게 변신한 스펀지에서 선보이는 새 코너. 최고로 신기한 제보 판정, 최신판! 여러 제보 가운데 가장 신기한 제보를 뽑아서 직접 패널들이 판정한다.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최신판의 최고로 신기한 제보는 ‘복권 용지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검게 변한다’! 그렇다면 이번 주 최신판이 준비한 주제는? 바로 ‘괴식’.

[사진제공=KBS]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를 이용해 최상의 맛에 도전하는 ‘괴식’편이 패널들의 판정을 기다리는데... 귤로 밥을 지은 귤밥을 비롯해 초콜릿과 치즈, 커피, 카레 가루를 넣은 이색 카레 그리고 수박껍질을 넣은 신개념 된장찌개까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모든 음식을 시식한 패널들은 독특하면서도 신기한 괴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괴식은 무엇일까?

이색 음식에 도전하는 스펀지 최신판 괴식 편은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확인하자.

남녀 간의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알쏭달쏭한 심리에 대해 파헤치는 코너 인펀지.
이번에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솔깃하게 되는 사주에 관한 커플들의 심리를 알아봤다고 한다.

실험 상황은 사주 카페에 간 커플이 역술가에게 사주를 보게 되고, 사주 결과, 연인과의 사주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는 것. 과연 이때, 연인의 반응은?

보다 사실적인 실험을 위해, 11년 경력의 역술가 권희락씨와 함께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참가한 20쌍의 커플들. 각자의 연인들에게 제작진이 미리 얻은 사전 정보로 족집게처럼 맞히는 역술가에게 커플들은 점점 빠져드는데...

과연, 연인과의 사주가 좋지 않게 나왔을 때 보이는 연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편 이번 스펀지 스페셜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사실인 듯 떠돌아다니는 신종 괴담에 대해 파헤친다.

먼저, 인터넷 상에서 떠돌던 괴담 중 하나.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 울며 아빠를 찾는 아이를 도와주려다가 괴한에게 납치 될 수 있다는 내용은 괴담만이 아닌, 실제 사실로 밝혀지기도 했다. 괴담이 더 이상 괴담만이 아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실로 밝혀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그렇다면, 인터넷 상에서 괴담처럼 떠돌고 있는, 조심해야 할 신종 괴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소개팅에 관련한 신종 괴담! 괴담의 내용은 소개팅을 위해 접근, 여자에게 다량의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인신매매를 한다는 것.

두 번째, 달걀이 범죄의 도구? 운전 중 갑자기 앞 유리를 가린 달걀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오히려 더욱 앞이 보이지 않게 되어 범죄에 그대로 걸려들게 되는 것.

이 밖에도 범죄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할 신종 괴담은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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