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발라드 퀸 백지영과 리쌍의 개리가 뭉쳤다.
작년 백지영이 리쌍의 ‘회상’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데 이어 이번엔 리쌍의 개리가 백지영의 선공개곡 ‘목소리’를 위해 피처링에 나섰다.
두 실력파 가수가 의기 투합한 ‘목소리’는 R&B스러운 그루감이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백지영의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요즘 예능계와 가요계를 섭렵한 블루칩 리쌍의 개리가 백지영과 합세해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그들만의 색채를 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목소리’ 녹음 당시 개리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수려한 랩 메이킹 실력을 뽐내며 30분만에 녹음을 마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작년 8월 백지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리쌍의 7집 앨범 ‘회상’이라는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리쌍은 백지영의 피처링에 힘입어 온라인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현재 함께 보이스코리아에서 백지영과 함께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리쌍의 길은 “우리나라 여자보컬 중 감정 전달하는 것에는 1등이다”라며 백지영을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지영의 선공개 싱글곡 ‘목소리’는 오는 4일 티저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며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음원이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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