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윤세아가 자신을 비하하는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6회에서 홍세라(윤세아 분)와 신문 기자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

973d827667663b3c96ceb2834b0efe14.jpg
[사진=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6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태산(김수로 분)과 다툰 후 마음을 추스르려 골프 연습장에 찾지만, 연락도 없는 태산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며 쉽사리 집중이 되지 않자 짐을 정리하고 나오려던 중 신문 기자와 대면하게 된다.

기자가 자기소개를 하며 인터뷰를 시도하려 하자 세라는 “지금은 제가 좀 바쁘다. 나중에 에이전트 통해 공식적으로 하자.”며 뒤돌아선다. 이에 기자는 “몇 년 사이 컷오프가 유난히 많다. 필드 요정에 슬럼프냐, 이번 시즌에도 성적이 안 좋으면 스폰서 계약이 파기 된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세라의 자존심을 건드는 질문을 던진다.

기분이 상한 세라는 똑 부러진 말투로 “그러게 말이다. 근데 제가 언제 실력 좋아 먹고 살았냐, 얼굴로 먹고 살았다.”며 “모르시나 본데 스폰서 안 잘리려면 골프 연습보다 몸매 관리가 더 중요하다. 그래야 티 한 장을 입어도 화보고 클럽 하나를 들어도 그림 같다.”고 대답하며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을 남발한다.

이어 “원하는 답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기자에게 당차게 되묻고, 세라의 뜻밖에 대답에 기자는 웃으며 “이정도면 충분하다”면서 만족스러운 얼굴로 돌아간다. 이런 기자의 모습에 자존심과 마음이 상한 세라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찬 얼굴로 다시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비춰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자 정말 얄밉다.”, “세라 망언으로 자폭하네요.”, “솔직히 세라 몸매 좋고 예쁘긴 하다.”, “대회에서 1등해서 꼭 복수했으면! 세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 말미에 태산은 세라를 통해 자신이 이수(김하늘 분)의 20초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데 이어 이수와 도진(장동건 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 어반 아웃도어룩 공항 패션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지가 상큼한 공항패션을 뽐내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KBS 월화드라마 ‘빅’의 제주도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수지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공항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니 래빗 캐릭터가 프린트된 레드 컬러의 피케셔츠에 베이직한 스커트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어반 아웃도어룩을 연출,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사진제공 = 빈폴아웃도어] 또한 피케 셔츠와 같은 레드 컬러의 리본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깔맞춤’ 패션까지 완성했다. 수지의 공항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수지! 공항패션도 깜찍해“, “수지는 뭘 입어도 빛나는구나”, “레드 컬러 셔츠가 수지의 하얀 피부가 ...  
각시탈 독한여자 진세연-한채아 시청률 견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각시탈’의 독한 여자들이 시청률 고공행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진세연과 한채아가 그 주인공. 두 여배우의 ‘독한’ 매력 대결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진세연과 한채아는 극동 서커스단 변검술사 목단과 일본 스파이 채홍주 역으로 열연중이다. 독립군 대장 목담사리(전노민)의 딸인 목단과 키쇼카이 회장 우에노(전국환)의 양녀인 채홍주는 모두 보기 드문 강한 여성들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진세연(上), 한채아(下) [사진제공=KBS] 이를 입증하듯 목단과 채홍주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목단은 관료...  
윤세아, “얼굴로 먹고산다” 망언 자폭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윤세아가 자신을 비하하는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6회에서 홍세라(윤세아 분)와 신문 기자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6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태산(김수로 분)과 다툰 후 마음을 추스르려 골프 연습장에 찾지만, 연락도 없는 태산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며 쉽사리 집중이 되지 않자 짐을 정리하고 나오려던 중 신문 기자와 대면하게 된다. 기자가 자기소개를 하며 인터뷰를 시도하려 하자 세라는 “지금은 제가 좀 바쁘다. 나중에 에이전트 통해 공식적으로 하자.”며 뒤돌아선다. 이에 기자는 “몇 년 사...  
신사의품격 ‘도수커플’ 탄생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은숙 작가표 ‘로맨틱 코미디’란 이런 것!”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숨 막히는 러브라인을 가동시키며 ‘도수 커플’(김도진-서이수) 탄생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 6회 분은 시청률 19.4%(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9일에 이어 연속 이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사진=10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6회 방송화면 캡쳐] 1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6회 분에서는 김도진(장동건)과 서이수(김하늘)가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달달한 러브라인을 차츰차츰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으...  
해피엔딩, ‘부모님 전상서’ 사연 봇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발성골수종'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최민수씨의 모습에서 아버지를 봅니다” ‘해피엔딩’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도 가족 사랑에 여념이 없는 우리시대 아버지 최민수의 모습에 공감을 얻은 시청자들이 눈물겨운 리얼스토리를 공개하며 공감백배 심정을 전하고 있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제작 로고스필름)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 김두수(최민수)와 그동안 제 각각 살아왔던 ‘콩가루 가족’이 서서히 소통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백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피엔딩’ 매회 엔딩 스크롤에는 시청자들이 그동안 가족들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뭉클한 사연 퍼레이드가 이어져 보...  
김남주, 밉상 시누이 오연서에 대승 거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가씨를 내 동생처럼 생각하기로 했어. 싸울 땐 싸우고 예뻐해 줄 땐 예뻐해 주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가 ‘밉상 시누이’ 오연서와 불꽃 튀는 승부에서 ‘대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화해무드’에 돌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31회는 시청률 30.3%(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뽐내며 승승장구 무한질주를 이어나갔다. [사진=9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31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말을 높일 수 없다’는 윤희(김남주)와 ‘말을 높이라’는 말숙(오연서)이 팽팽한 논쟁을 펼친 가운데 윤희가 가족들로부터 “시누한테 ...  
신품 이종혁-김정난 ‘탱고 포옹’ 선보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것이 바로 ‘코믹 포텐’ 러브라인!” ‘신사의 품격’ 이종혁과 김정난이 화끈한 ‘탱고 포옹’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혁과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각각 낙천적이고 잘 노는 ‘천상 한량’ 이정록 역과 돈이 많지만 남편의 바람기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박민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중 상황과는 전혀 다른 ‘정숙 커플’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그런 두 사람이 오는 10일 방송될 6회 분에서 푸르른 갤러리의 잔디밭을 배경으로 마치 탱고를 추는 듯 허리를 휘감으며 ‘와락 스킨십’을 그려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  
인간극장, 10만분의1 확률 겹쌍둥이 과외하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겹쌍둥이. 경기도 안산에 사는 이윤희(38) 씨는 ‘겹쌍둥이’4남매의 엄마다. 올해 아홉 살인 승주(9)와 승아(9)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자매.. 세 살 터울의 동생들 승예(6)와 승휘(6)도 1분 차이로 세상에 나온 쌍둥이 남매다. 게다가 미숙아로 태어났던 아이들이기에 윤희 씨는 ‘엄마’라는 이름을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 윤희 씨의 가장 큰 결심 중 하나는 아이들을 사교육의 열풍 속으로 내몰지 않겠다는 것... [사진제공=KBS] 3년 전, 첫 쌍둥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윤희 씨는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바로 ‘겹쌍둥이 과외’를 시작한 것...국어, 수학은 물론, 피아노에 영어, 독서논술, 그리고 바이올린까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