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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눈물 젖은 채 달리는 홍수현, 심장 뛰는 소리까지 전한다.”

배우 홍수현이 눈물 젖은 얼굴로 뛰고 또 뛰는 감동 열연으로 뛰는 심장 소리마저 브라운관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홍수현은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짚게 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마눌님 강선아 역으로 열연하며 절제된 감정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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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굿바이 마눌’이 오늘(1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홍수현이 눈물 젖은 채 사색이 되어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 된 장면 속 홍수현은 무언가에 괴로운 듯 사색이 완연한 얼굴을 하고 머리를 휘날리는 동시에 눈물을 쏟아내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심장 뛰는 소리마저 시청자들에게 전할 기세의 홍수현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화면에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눈물 젖은 홍수현의 열연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선아를 위해 강구로(줄리엔 강)의 도전을 받아들인 승혁(류시원)이 링 위에서 일생일대의 마지막 혈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과 맞물리며 오늘(10일) 방송 될 ‘굿바이 마눌’의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제작사인 ㈜베르디 미디어 관계자에 의하면 “사색이 되어 뛰고 또 뛰는 눈물 젖은 홍수현의 장면은 승혁과의 이별에 맞닿아 있는 선아의 두려움과 간절함을 표현하는 것이고 반전의 매개이기도 하다.”라고 전하며 반전으로 장식할 ‘굿바이 마눌’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상황이다.

뛰고 또 뛰는 눈물 젖은 홍수현의 감동 열연은 오늘(10일)오후 8:50분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오늘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굿바이 마눌’이 어떠한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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