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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Jul-12

자매도시, 여름휴가 공짜가 수두룩

2012.07.12 11:08:45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자매도시인 강릉시에 위치한 연곡해변에 구민들을 위해 무료 하계야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매도시인 강서구와 강릉시가 머리를 맞대고 서로 윈윈하는 아이디어를 짜냈다.

강릉시는 자매도시 주민에게 휴가지의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강서구는 구민에게 저렴하고 친절한 분위기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

더불어 강릉시는 총연장 700m에 달하는 연곡해변 3,500㎡에 자매도시 전용 ZONE을 설치하여 강서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연곡해변은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 있어 야영지로 최적이며, 맑은 연곡천이 근접해 있는 곳으로 물놀이는 물론 은어 낚시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릉시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소영풀장과 미끄럼시설을 갖추고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야영장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70여면의 주차장 또한 무료로 개방한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강서구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시만 하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죽헌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산불방지 홍보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임영관을 무료이용 할 수 있다.
선교장(조선말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고택)과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 박물관은 입장료를 10~50% 감면해준다.

강서구 관계자는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이때, 자매도시로 반값 피서를 떠나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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