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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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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은 8월 16일(목),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자철 선수(23세, FC 아우크스부르크)를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군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 구자철 선수를 특별히 ‘찜’ 한 것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마치 고성능 레이더로 영공을 감시하며, 강력한 정밀유도무기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공군의 고성능 전투기를 꼭 빼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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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구자철 선수가 축구경기를 통해 보여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탁월한 실력, 그리고 선수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은 공군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와도 일맥상통한다. 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그는 런던올림픽 한·일전에서 팀을 이끌고 공격과 수비를 주도하며 결정적 순간에 쐐기 골을 넣어 올림픽 사상 최초로 메달을 거머쥐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공군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꼽은 구자철 선수는 부친이 예비역 공군원사(예.공군원사 구광회, 19전투비행단 F-16항공기 정비사 근무, 2002년 전역)인 공군 가족으로서 이같은 인연과 겹쳐 공군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구자철 선수는 앞으로 공군 행사에 참석하거나 홍보이미지 모델로 출연, 공군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 선수도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공군을 동경해 오던 터에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국방 분야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우리 공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철 선수는 분데스리가 휴식기인 12월 말 경 귀국해 공군 전투기 탑승 체험 등 공군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공군이 후원하는 곰두리 장애우 축구단 친선경기와 팬 사인회 등 공군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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