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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Aug-22

강릉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반 개설

2012.08.22 07:34:58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강릉국민체육센터)는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강릉국민체육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9월부터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신설ㆍ운영한다.

강릉국민체육센터는 2009년 첫 개장 이래 수영강습 외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개설하는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수탁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 준비단계 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모집 당일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aqua)과 에어로빅(aerobic)의 합성어로 물에서 생기는 저항력과 부력을 이용하는 수중 체조운동이다. 대부분 1~1.4m 수심의 풀에서 바닥에 발을 딛고 선 자세로 시행되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물의 부력은 운동 시 관절이 받는 무리를 줄여주고 공기에서보다 10배가량 높은 저항력은 운동효과를 더 높여주기 때문에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좋은 대안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로빅반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명 마감 하며, 9월1일(토) 개강한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9시~10시 50분까지이고, 평일(화~금)은 자유수영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월 60,000원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앞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주말 수영강습반 개설을 검토하는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강릉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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