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민 영웅’이라 그런지 말도 참 잘해~!”

‘전우치’ 차태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우치 어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조선의 ‘슈퍼히어로’ 전우치와 조보소 말단관리 이치로 1인2역을 넘나드는 맹활약하고 펼치고 있는 상황.

 e2c0f7482f42d29058c8c87e95e1dcb9.jpg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무엇보다 조선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불의한 현실에 맞서는 것은 물론 악행을 일삼는 조정대신들에게는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임금 앞에게는 거침없는 충언을 고하는 등 ‘슈퍼히어로’ 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차태현표 어록’이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모든 이들의 감성을 따뜻함으로 촉촉이 적시는 차태현의 명대사를 정리해본다.

■ NO.1-불의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전우치의 강심장 엿보기!’

#관리가 부임을 하면 관내에 어려운 백성이 누군지, 그것부터 챙겨야지. 부임 첫날부터 술판을 벌여? 백성들 고혈을 빨아 네놈 배를 채운 죄! 관기라 하여 함부로 여인을 농락하려 한 죄! 부임 축하연으로 공금을 흥청망청 쓴 죄! 널 어떻게 해줄까?  (11회. 평안감이 새로 부임한 날, 애기기생 추월이로 변신해서)

#골병드는 게 그렇게 걱정인 놈이, 백성들한테는 상한 쌀을 먹여? 이 쌀벌레만도 못한 놈. 네 놈은 나 혼자 때리기엔 그 죄가 너무 커.(11회. 백성들에게 행패를 부려 강제로 돈을 받아먹는 장사두에게 찾아가)

#거두절미하고 묻겠소. 갑자기 좌상과 어울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체 무슨 짓을 꾸미시는 겁니까? 제가 아무 것도 모르는 줄 아시요? 이제 전하 곁에는 상선밖에 없다는 걸 모르세요? 일신의 영화를 위해 전하를 배신하겠다는 것이오? (18회. 오용과 어울리며 임금을 배신할 기미가 보이는 소칠을 찾아가)

■ NO.2-강자에겐 더 강하고, 약자에겐 한 없이 약하다! ‘의리파 전우치 인증!’

#실망입니다, 부원군 나리. 전하께서 과거를 시행하신 이유를 잊으셨습니까? 아는 사이라고 끼리끼리 관직을 주는 병폐를 막기 위한 일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기별서리가 좋습니다. 요직은 바라지 않습니다. (13회. 이치로 변신한 전우치. 부원군이 주상전하께 말씀드려 다른 요직으로 바꿔준다고 하자)

#정치란 게 그런 거다. 누가 자기편인지, 아닌지 어찌 알아? 부원군께서 잘 하시는 거야. (13회. 부원군이 왜 이렇게 사람을 못 믿는지 모르겠다고 묻는 봉구를 향해)

#모르겠습니다. 부원군 나리의 방식이 맞는지, 제 방식이 맞는지. 나리를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나리께선 실패하셨으니, 이제 저는 제 방식대로 해볼 밖에요. (14회. 부원군의 무덤 앞에 서서 독백하는 전우치)

#시신을 수습한 사람은 바로 나다. 엄한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어서 나를 잡아라. 다른 사람들은 아무 죄도 없다. 도사 전우치가. (14회. 부원군의 시신을 처리한 사람을 찾는다며 중전과 중궁전 나인들이 곤혹을 치르자)

#그동안 내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었나봐. 도술 좀 부릴 줄 안다고 사람들을 좀 얕잡아 봤거든. 저 사람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오직 나만이 지켜줄 수 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뭐 그렇게. 근데 착각이었어. 오늘 중전마마를 모시고 떠나는 거지들을 보면서 그들에게서 내가 가진 도술보다 더 큰 힘을 느꼈어.(16회. 지붕 위에서 무연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조선 같은 건 관심이 없었어. 오로지 너만 찾으려고 헤맸었지. 너만 구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조선의 백성들에게 내가 필요해. 내가 강림이를 막지 못했기 때문에, 난 조선에 빚이 많아. 그 빚을 이제부터 갚아야 해. (16회. 지붕에 앉아 무연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전우치)

#돌아들 가시오. 난 다른 사람의 도력을 받아 강해지는 건 원치 않소. 여러분 모두 수십 년을 수련해 쌓은 도력이오. 제가 어찌 그냥 받겠습니까. 그건 도술을 하는 사람 으로써 예의가 아닙니다. 사양하겠습니다. (18회. 도력을 주고 싶다는 율도국 도사 5인방의 말에)

■ NO.3-임금 앞에서도 할 말은 한다! ‘의로운 충신 전우치의 소신발언!’

#백성들이야, 늘 따뜻한 밥과 근심걱정 없는 잠자리를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백성들의 삶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시는 전하의 마음이 변치 않으신다면 반드시 백성들 모두가 그 소망을 이룰 날이 올 것입니다. (13회. 백성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임금의 질문에)

#절 아무리 의심하고 내치시더라도, 저는 전하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 전하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 나라 조선을 위해서고, 힘없는 백성을 위해섭니다. 전하께서 우뚝 서야 조선도, 백성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하 곁에는 늘 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18회. 억울한 누명을 쓴 전우치가 임금에게 해명하러 와서)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전우치의 개념있는 소신이 더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대사들이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전우치’를 통해 온 국민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훈훈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무연(유이), 철견(조재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율도국 도사들로부터 강력한 도술을 얻게 되는 전우치(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졌다. 또한 소칠(이재용)의 충심으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 임금(안용준)의 모습이 방송돼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는 수, 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송선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전격 캐스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내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빈이다!” 배우 송선미가 JT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전격 캐스팅됐다. 송선미는 오는 3월 중순 첫 방영될 JTBC 새 주말특별기획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소현세자의 세자빈 ‘민희빈 강씨’ 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정통 사극에 입문하게 된 것.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송선미가 맡은 ‘민희빈 강씨’는 우의정의 여식으로 태어나 곧은 성품, 미모, 지성, 타고난 기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여인. 하지만 이러한 우월한 면모와 지위는 미천한 첩의 딸에서 인조의 후궁으로 수직 신분상승을 이뤄낸 ‘조선 최강 ...  
백지영 ‘겨울 여신’ 의상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백지영이 신곡 '싫다'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의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성보이스 백지영이 이번에 선보인 신곡 '싫다'의 의상컨셉은 '겨울여신'으로 백지영은 매 무대마다 색다른 의상을 선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은 무대에서 앙고라 니트웨어와 쉬폰 롱 스커트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으며 흘러내리는 듯한 니트에 크리스털 장식 및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하의는 풍성한 드레스로 그리고 상의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및 원숄더 탑으로 매치해 섹시한 여신의 느낌을 한 껏 발산했다. 백지영의 이번 신...  
국민영웅 차태현, 공감대 형성하는 ‘전우치 어록’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민 영웅’이라 그런지 말도 참 잘해~!” ‘전우치’ 차태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우치 어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조선의 ‘슈퍼히어로’ 전우치와 조보소 말단관리 이치로 1인2역을 넘나드는 맹활약하고 펼치고 있는 상황.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무엇보다 조선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불의한 현실에 맞서는 것은 물론 악행을 일삼는 조정대신들에게는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임금 앞에게는 거침없는 충언을 고하는 등 ‘슈퍼히어로’ 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차태현표 어록’이 큰 감동을 불러일...  
K팝 스타2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TOP18’ 발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가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TOP18을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K팝 스타2> 10회 분에서 예측불허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종료 후 각자의 캐스팅 현황을 검토하던 심사위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며 긴급회의에 돌입했던 상황. 결국 참가자들을 다시 무대로 소집시킨 심사위원들은 합격과 탈락에 변동사항이 생겼음을 깜짝 발표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사진=20일 방송된 SBS <K팝 스타2> 10회 방송화면 캡쳐] 먼저 양현석이 합격자 중에서 손유지, 전민주...  
매직콘서트, 동서양 카드마술 1인자들의 합동공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일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카드 신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2003년, 세계적인 마술 올림픽 피즘(FISM)에서 대결을 펼쳤던 대한민국 카드마술의 1인자 최현우와 스페인 카드마술의 1인자 미겔 푸가는 지난 주 일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를 통해 10년 만의 감격적인 재회와 함께 ‘카드의 신’ 자리를 놓고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MBC]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일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둘의 환상적인 ‘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다시 한 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를 통해 최초의 합동공연을 선보인 최현...  
배구 여제의 고공 스파이크, 안방에서 생생하게 본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페네르바체 유니버셜)의 고공 스파이크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대표이사 김영국, www.kbsn.co.kr/sports)는 오는 20일(일) 밤 12시 20분, 김연경이 출전하는 2012/2013 터키 여자프로배구 바키프방크 vs 페네르바체 경기를 시작으로 2013년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BS N] 김연경은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터키 여자프로배구에서 뛰기 시작한 후 매 경기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 전승행진(22승 무패)을 이끈 명실상부한 배구 여제. 김연경은 이후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일궈내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그 동안 국내에서 김연경의 터키 여자프로배구 경...  
무상 엄지원, 싱글맘 변호사 ‘변신 3종 세트’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당당한 ‘싱글맘 변호사’랍니다~!” ‘무자식 상팔자’ 엄지원의 싱글맘 변호사 ‘변신 3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엄지원은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전 애인의 아이를 낳으며 미혼모의 길을 선택, 싱글맘으로서의 어려움을 딛고 꿋꿋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또한 가족들의 전폭적인 도움 아래 예정보다 빨리 직업 전선에 복귀, 활발한 변호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이와 관련 오는 19일 방송될 24회에서는 ‘싱글맘 변호사’ 엄지원이 미혼모 시설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변호사로서 미혼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그들의 현실적인 삶의 고충을 생생하게 들어보게 되는 것...  
궁금한 이야기 Y, 변태사진사의 숨겨진 진실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진사를 가장한 신종 바바리맨의 정체를 밝힌다. 최기철 씨는 소녀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소녀들 뒤에서 바지를 내린 채 함께 사진을 찍는 식으로 음란 사진을 제작해 왔다. 더구나 최 씨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살 사이트에 가입, 동반 자살까지 시도했는데, 결국 최 씨가 데리고 온 10대 소녀만이 목숨을 잃고 이들은 모두 도망을 쳤다. 음란죄에 자살 방조죄까지 저지른 최 씨, 그러나 소녀의 죽음과 관련해 그를 처벌할 제대로 된 법이 없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고발한다. [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2010년 평택지역에서 열린 사진대회에서 ‘미소’라는 작품으로 입선한...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