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3년도 서울대·KAIST를 비롯한 12개 국내대학과 미국·영국·일본·중국·러시아 등 12개국 30개 유수대학에서 수학 중인 106명의 육군 장교들이 첨단·전문 학문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육군의 위탁교육생들은 군인 특유의 집중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그 결과 전반기 국내대학 졸업생들(55명)의 경우 대외 우수논문상 수상(12건), 국내·외 유수 학회지/저널 논문 게재(53건), 국내·외 학회 발표(35회), 특허출원/등록(10건), 세계 인명사전 등재(1명)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3d9f58aced1d48ddcfc6619dbbb597bf.jpg
KAIST 기계공학 석사과정 소령 이상욱(학군 40기)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극미량(micro-volume) 시료 분석장비’ 특허출원

특히 KAIST 기계공학 석사과정 이상욱 소령(학군 40기)이 특허출원 준비 중인 ‘극미량(micro-volume) 시료 분석장비’의 경우 현재 전량 수입해서 쓰고 있는 외국산 장비와 비교했을 때, 비용 면에서 훨씬 저렴하면서도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폭발·유해물질 탐지장비 등 군 무기체계/장비개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86bcad0364d8a3aad2514d83e0bdac71.jpg
연세대 산업공학 박사과정 소령 배영민(육사 54기)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도)

연세대 산업공학 박사과정 배영민 소령(육사 54기)은 뛰어난 연구 성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등 육군 위탁장교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서남표 전 KAIST 총장은 “군인 신분으로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인 KAIST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졸업하는 군 위탁장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軍과 KAIST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군 위탁장교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위탁장교들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이정동 교수는 “군 위탁장교 1명이 30~40명의 학생들을 열정적 연구 분위기로 바꿔놓는 리더십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가급적 많은 군 위탁생들이 서울대로 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육군은 대령이하 약 2,000여 명의 석·박사 전문 인력들이 각 분야에서 국방정책 추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ADD 및 KIDA 등 각급 연구기관에서 군 전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대한민국과 군을 대표해서 맹활약 중에 있다.

향후 육군은 급변하는 국방환경 및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정수준의 국내·외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창끝부대 전투력 향상 및 부사관 정예화를 위한 국외군사교육 과정 확대, 간부들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능력개발교육  체계의 획기적인 개선 등 「육군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 조직 발전에 기여할 석·박사급 인재 양성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3년도 서울대·KAIST를 비롯한 12개 국내대학과 미국·영국·일본·중국·러시아 등 12개국 30개 유수대학에서 수학 중인 106명의 육군 장교들이 첨단·전문 학문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육군의 위탁교육생들은 군인 특유의 집중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그 결과 전반기 국내대학 졸업생들(55명)의 경우 대외 우수논문상 수상(12건), 국내·외 유수 학회지/저널 논문 게재(53건), 국내·외 학회 발표(35회), 특허출원/등록(10건), 세계 인명사전 등재(1명)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KAIST 기계공학 석사과정 소령 이상욱(학군 40기)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극미량(micro-volume) 시료 분석장비’ 특허출원 특히 KAIST 기계공학 석사과정 ...  
육군 3사관학교 48기 480명 졸업식 열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의 초석이 될 정예장교 480명이 탄생한다. 육군 3사관학교 제48기 졸업식이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 28(목) 오후 14시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도와 가족·친지, 역대 학교장,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귀빈, 군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480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년간 전공 및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개인별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졸업생들은 전원이 체력검정과 사격에서 특급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토익 500점 이상, 컴퓨터 활용능력 550점 이상, 무도 초단 이상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육군에서 통제하는 임관종합평가 6개 과목을 우수하게 ...  
육사 69기 205명 졸업, 3월8일 소위임관 예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월 27일 수요일 14시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육사69기 205명(여생도 18명, 외국군 수탁생도 1명)이 지난 4년의 생도생활을 마감하고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 건설의 선봉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도, 외국무관, 가족, 군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졸업증서 수여, 국무총리상 등 우등상 수여와 2부 행사는 공연(모듬북·삼군 의장대 시범), 화랑대의 별 행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69기 205명의 졸업생도들은 197학점(학위과정 149학점, 훈육 및 군사훈련 48학점)을 이수하여 문학사‧이학사‧공학사 등의 개인별 전공학사학위와 군사...  
LS엠트론, 동양매직 등 경력채용 활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번 주는 경력직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LS엠트론, 동양매직 등이 각 분야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LS엠트론은 각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제조기술 등이며 4년제 대졸 이상 관련 경력 2~10년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은 인문계 및 R&D분야 700점, 이공계는 600점 이상이면 된다. 3월 5일까지 LS엠트론 채용 페이지(erecruit.lsmtron.co.kr)로 원서를 등록할 수 있다. 동양매직은 R&D분야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대졸 이상의 기계 및 기계설계를 전공자로 관련 경력 2~5년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기구설계의 경우 3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원서는 3월 8일까지 홈페이지(recruit...  
육군사관학교 제73기 사관생도 입학식 거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사관학교는 2. 22(금) 학교장(중장 박남수) 주관으로 학교 전간부와 사관생도, 교수, 학부모와 친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연병장에서 제 73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한다. 73기 신입생도 290명(남 258명, 여 28명,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은 지난달 20일부터 혹한과 폭설 속에 강도높게 실시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식 사관생도가 된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특히 이번 신입생도 중에는 외국군 수탁생도로는 최초 여생도인 페루 출신 에바(Evalizet Julca Anaya, 23세) 생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몽골 출신 문트훌가(Altantsooj Munkhtulga, 20세) 생도가 입교함으로써 몽골 출신 수탁 생도만 4명(학년별 각 1명)으로 늘어났다. 2002년에 터키 ...  
작년, 고기와 함께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가 무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작년 한 해 동안 어민들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 5,432톤을 수매하여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수매 대상 폐기물은 주로 조업활동으로 발생한 폐어구인 어망, 로프, 통발 등으로 수매비용은 33억 원이 소요되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해양에 재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매제도를 통하여 2006년 이후 7년 동안 총 283억원을 투입 50,441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였다. 2013년에도 약 36억원을 투입하여 약 5,8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매할 계획으로 비용은 국가가 60%, 지방자치단체가 40%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해...  
‘저작권 삼진아웃제’ 실상은 딴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헤비업로더를 잡겠다던 ‘저작권 삼진아웃제’가 실제로는 저작권 침해가 경미한 이용자들을 규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 의원(민주통합당)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계정정지를 당한 380명(전체 408명) 중 침해물 게시횟수가 10회 미만인 이용자가 167명(44%), 침해액이 십만원 미만인 이용자가 174명(45.8%)에 달했다. 현행 ‘삼진아웃제’(저작권법 제133조의 2 및 3) 도입 당시 문화부는 규제 대상이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으로’ 불법복제물을 복제․전송하는 자로서, 주로 불법 복제물을 전문적으로 유통시키는 헤비업로더”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1000명 가량의 헤비업로더 때문에 매년 2조원이 넘는 ...  
2013 계사년 강릉망월제 열린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3년 계사년 강릉망월제가 오는 2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남대천 둔치 단오터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임영민속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망월제는 오후 6시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박광현 농협조합장이 아헌관으로, 황루시 전 임영민속연구회장 종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린다. 이밖에도 민속놀이 체험, 소원 글쓰기 체험, 윷점체험, 먹거리 체험, 지신밟기 등과 어부식,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시민한마당(다리밟기, 강릉농악공연, 건금마을용물달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경포망월제는 같은 날 경포벚꽃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