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 주민 초청행사를 가졌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마을대표 등 주민 70여명을 초청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관위 소개와 선거 장비 시연을 하고, 마을주민들로부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선관위 문상부 사무총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하며, 농촌이 옛날처럼 활기가 넘쳐나도록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 문상부 사무총장과 반곡리 주민들과의 단체사진 촬영 [사진제공=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를 방문한 반곡리 주민들이 터치스크린투표시스템 및 투표용지발급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반곡리 마을 대표인 권철중 이장은 마을에 찾아와 일손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앙선관위에 초대를 해줘 감사하다며 마을주민을 대표하여 선관위 간부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선관위는 우리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농촌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반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등 결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5월 30일 문상부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직원 60여명이 반곡리 마을을 방문해 지주대세우기, 김매기, 포도나무 순 따기, 망 씌우기 등 농번기 주민들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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