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SBS [생방송 투데이] '살맛나는 맛 집'에서는 1천 500원 자장면의 비밀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구에 위치한 한 중국 음식점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에 1천 5백원, 짬뽕은 2천 3백원으로 시중 가격의 절반밖에 받지 않는다. 착한 가격 덕분에 식당 문을 연 지 3년 만에 인근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SBS]
주인장 최영화 씨는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낮췄다.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과 똑같은 재료를 쓰는 대신 배달을 하지 않아 인건비와 시간을 줄였다"면서 "하루 매출이 평균 100만원을 넘긴다."고 말했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6천원 탕수육이다. 자장면이나 짬뽕과 함께 탕수육을 먹어도 1만원을 넘지 않으니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1500원 자장면의 비밀을 9일 오후 6시 5분 SBS [생방송 투데이] '살맛나는 맛 집'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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