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도 다이빙벨 설치 작업지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언딘'측의 비협조로 설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생방송중 '연합뉴스 기자 개XX' 욕설로 화제가 됐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딘 쪽 비협조로 내내 기다렸다. 결국 그들의 고압적 자세로 인해 바지선 결속이 좌절됐다"며 다이빙벨 설치 실패 원인을 탓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시각 포털 '악마적' 편집> 피해가족들 증언따르면 구조현장의 '갑'인 언딘의 고성과 비협조로 회항중"인 이종인 대표측에 책임을 돌리는 의도 엿보임. 아.. 댓글부대도 대선직전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그동안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던 다이빙벨이 강한 조류 등의 이유로 설치에 난항을 겪자 네티즌들은 "애초에 전문가도 아닌 사람을 구세주인냥 신격화하고 다이빙벨이 만능해결사인것처럼 허세 부린게 잘못", "이종인씨 다이빙벨 이런식으로 이래저래 문제 있어서 못들어 갈거면 애초애 방송나와서 왜 쓸데 없는 소리 했습니까? 빨리 들어가십쇼"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0b8b2cf792a1f8b344e16956265b1e1.jpg
[사진제공=이상호기자 트위터 캡쳐]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 인도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가 완공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 볼드만 지역에 제 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9일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와 기아대책 박재범 본부장, 볼드만 군수,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열렸다. 이 날 완공식은 현판 제막식, 학생들의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가 건립된 볼드만 지역의 아이들은 철로 인근에 형성된 무허가 빈민촌의 아동들이다. 이 지역에는 학교가 없어 아...  
서울시-서울경찰청 안전한 공원 만든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 공원정책이 그동안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생활 곳곳에 공원을 촘촘히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공원을 재정비하는 18개소를 비롯해 앞으로 공원을 정비하거나 새롭게 조성하는 공원은 기본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셉티드)을 접목한다. 공원 입구 안내판, 조도 개선, 수목 및 시설물 재배치 등 기준을 적용, 추진한다. 또, CCTV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15년까지 비상벨이 달린 CCTV 1,086대가 새롭게 설치되며, 25개 전 자치구가 CCTV통합관제센터를 갖추게 된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순찰강화, 공원이용 활성화 등을 서울지방경찰청(이하 ‘서울경찰청’)과 함께 협력하...  
정부, UN에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내륙항 지정 비준서 제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 정부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 Inland Container Depot)를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에 따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하는 비준서를 UN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아시아 고속도로와 아시아 횡단철도 상의 주요 교통 거점에 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국제적 내륙항을 지정하고, 시설의 기준을 제안하는 다자간 협정이다. 내륙항(Dry Ports)이란 국제무역 화물의 취급, 보관, 검역 및 통관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된 내륙의 물류센터로서 내륙에 위치한 항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100만TEU 이상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  
여성 임금근로자 대부분 1년 미만 계약직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여성 상용근로자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직업 안정성은 여전히 남성에 비해 상당히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4 년 1분기(1~3월) 임금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1,831만 6천명으로 전년 동분기(1,760만 6천명) 대비 4% 증가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3.9%(2013년 1분기 1,005만 명→2014년 1분기 1,043만 9천명) 증가하는 동안, 여성은 4.3%(755만 6천명→787만 7천명)로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안정적 봉급생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고용계약기간 1년 이상) 증가율도 여성(7.9%, 410만 3천명→442만 9천명)이 남성(3.8%, 727만...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참사에 책임 전격 사의표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째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사의를 밝혔다. 정 총리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길에 목숨을 잃고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며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사고 발생 10일이 넘었는데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의 절규가 잠을 못 이루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희생자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구조되신 분들의 상처 치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진작 책임지고 물러나고자 했으나 사고 수습이 급선무이고 사고 ...  
다이빙벨 실패 ‘언딘’ 비협조로 회항…진실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도 다이빙벨 설치 작업지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언딘'측의 비협조로 설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생방송중 '연합뉴스 기자 개XX' 욕설로 화제가 됐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딘 쪽 비협조로 내내 기다렸다. 결국 그들의 고압적 자세로 인해 바지선 결속이 좌절됐다"며 다이빙벨 설치 실패 원인을 탓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시각 포털 '악마적' 편집> 피해가족들 증언따르면 구조현장의 '갑'인 언딘의 고성과 비협조로 회항중"인 이종인 대표측에 책임을 돌리는 의도 엿보임. 아.. 댓글부대도 대선직전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그동안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 지하로 건설 확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의 지하 건설이 확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25일 강릉시민의 염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빙상 경기장과의 접근성 확보, 구 도심 발전을 위해 강릉 도심 연결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확정됐다. 강릉 도심 구간 강릉시 구정면 남강릉∼강릉역 구간 9.8㎞ 가운데 7.2㎞는 지상으로, 문암정에서 강릉역까지 2.6㎞는 지하로 건설하고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종착역인 강릉역은 반지하로 건설된다. 강릉 도심 구간 공사에는 4,6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단선으로 추진되는 강릉 도심 구간은 2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추진되는데, 앞으로 설계 보완과 인·허가 마무리, 입찰 등을 거쳐 오...  
‘특정후보 지지’ 미디어워치 등 편향적 인터넷언론사 경고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주흥)는 지난 4월 23일에 2014년도 제9차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6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불공정 선거보도를 게재한 8개 인터넷언론사에 ‘정정보도문 게재’ 등의 조치를 하였다. 인터넷심의위는 경북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하여 이의신청이 제기된 의성문소신문(munsonews.com)의 보도에 대해 심의한 결과,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의 운동원과는 관련없음 확인"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여 유권자를 오도하거나 상대 후보자에 유·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였다. 또한, 사설 형식으로 후보자를 폄훼하는 보도를 게재한 우리군민...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