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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디자인’으로 하나 되는「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10월7일(목)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클러스터(마포 홍대·동대문 DDP·강남신사지구·구로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그맘때 개최한「서울디자인올림픽」의 명칭을 올해부터「서울디자인 한마당」으로 명칭 변경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제외한 모든 행사 관람은 무료다.

주제는 일상생활 속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그 혜택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다.

 

 

<계층별 프로그램 풍성..누구나 주인공 되어 느끼고, 체험하고, 즐긴다>
올해는 행사의 가지 수를 줄이는 대신 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보다 많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참가 디자인기업과 학생들은 내 놓은 디자인에 대한 제품화 여부도 검토하고 다른 디자이너들의 이색 디자인도 경험하면서 상생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자들은 디자인을 사고, 팔고, 일상에서의 다양한 디자인 혜택을 체험하면서 좋은 디자인을 누릴 권리와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아이들에겐 ‘창의력을 길러주는 디자인’을 여성들에겐 ‘생활 속 디자인’을 디자이너와 학생들에겐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디자인’을 소외계층에게는 ‘함께 배려하는 디자인’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등 누구나 디자인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다양한 디자인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무엇이 편안한 디자인인지 무엇이 생활과 밀접한 디자인인지,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은 무엇인지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가운데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서울디자인 한마당이 올해 3회를 맞으면서 시민과 기업, 디자인 업계, 해외거장 디자이너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점차 증가,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첫 해인 2008년엔 약 200만 명이, 작년엔 약 30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알고 가보면 더 재미있는「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미리 가보자!

 

 

 

<잠실운동장 들어서면 세계적 디자인 거장이 설계한 3개 파빌리온 한 눈에>
우선 메인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서면 먼저 멘디니·김석철·리베스킨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이 설계한 3개의 파빌리온(Pavilion)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는 정상(La Punta), 화합과 조화(Cohesion & Harmony), 천·지·인(天·地·人)의 의미로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표현하고 있다.

 

파빌리온을 관람한 뒤 잠실종합운동장의 관람석으로 눈을 옮기면 관람석을 실제 녹색식 물로 가득 채우고 있는「그린정원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그린 정원을 거닐며 추억을 담아보자.

시간이 허락한다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패션,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는「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공모전」에 들러 그린 마인드를 높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시아 3국 생활풍경, 600년 서울 발자취, IT서울..디자인으로 만난다>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아시아 3국의 디자인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한·중·일 생활전」, 600년 서울의 발자취를 디자인으로 표현한「서울디자인자산전」, 첨단기술로 체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서울의 브랜드전」등 다양한 행사가 오감을 자극한다.

 

지난해 한·중·일 3국의 생활용품 비교 전시로 인기를 끌었던「한·중·일 생활전」이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의 집안에 있는 가족의 대화공간이라는 화두로 관람객을 만난다. 가까우면서도 먼 동양의 대표 3국의 집안 풍경을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전시를 보며 동양 문화의 우수함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600년 서울의 발자취를 디자인으로 표현한「서울디자인자산전」은 한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전시다. 미니어처로 재현된 숭례문 앞에서 소실된 문화재를 바라보는 안타까움도 느껴보고, 멀티미디어로 재현된 서울의 거리와 한글 글꼴디자인(Typography) 전시에 아이와 함께 들러 서울의 문화에 대한 설명도 생생히 들어보자.

첨단기술로 체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되는「서울의 브랜드전」은 모든 전시가 첨단기술과 결합된 체험전시다. 국내 대표 기업이 선보이는 스마트폰 체험전시 버스에 올라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된 자연주의 휴식공간에서는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보자. 또한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으로 연출한 전시에서는 올 가을 집안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까 영감을 얻어도 좋다.

 

<어린이들‘내가 자동차 디자이너’..놀이를 통해 오감으로 디자인 체험>
또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이라면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디자인 창의력 교육에 주목할 만하다.

「디자인 꿈나무 교실」에선 아이들이 직접 디자이너가 되어 자동차를 디자인해보고, 도슨트(안내원)의 일대일 설명이 곁들여지는 디자인 에듀테인먼트 전시인「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에선 놀이체험을 통해 디자인 도구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보조경기장 동측에 431평 넓이로 설치되는「상상 어린이 공원」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가운데 오감으로 디자인을 체험하도록 만든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이곳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뛰노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피곤해지면 보조경기장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가을 하늘을 만끽하는 것도 가을 나들이 기분을 한껏 느끼게 해 준다.

 

서울시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인재로 길러내고, 시민과 디자인 가치를 공감하는 가운데 디자인 안목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한 주부, 삼삼오오 여성이 놓치기 아까운‘여심잡기’프로그램 눈길>
이 밖에도 알뜰한 주부, 친구들과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은 여성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여심잡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디자이너 설명을 듣고 현장구매가 가능한「서울디자인마켓」,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책상과 소파, 독특한 조명기구를 만나보는「해외 디자인 산업전」이 선보이고, 행복한 가정을 디자인하기 위한 주부들의「디자인 토크쇼」도 마련된다.

「국내·해외 디자인 산업전」에 소개되는 각각의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와 독특한 디자인 제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최고의 한식 요리 명장이 요리비법을 공개하는「푸드 디자인전」도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기간 동안 10명의 요리 명장들이 참여, 명장의 한식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무료 디자인 요리교실이 개최된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주방용품 전시와 시식코너는 행사장을 찾는 여심을 행복하게 만든다.

「디자인 토크쇼」도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30~50대의 주부들과 디자이너, 그리고 제조기업 담당자가 출연하여 ‘가족이 편안한 집 만들기’, ‘친환경 디자인’등을 주제로 주부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리폼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4대 디자인 클러스터 ‘동대문 DDP지구’에서 진행되는「나는 그린 플레이어(Green player)」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집안 구석을 차지하는 낡은 물건이 있다면 리폼 디자이너들의 조언을 받으며 헌 제품이 새 제품으로 변신하는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다.

 

<9월17~18일, 세계적 석학들 초청한「디자인 서울 컨퍼런스」>
작년에 이어 디자인 석학들을 초청한 디자인 전문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9월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주목하자. 루브크만, 멘디니, 리베스킨드, 김석철, 존 우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가는 유료. 신청은 홈페이지(http://sdf.seoul.go.kr)로 하면 된다.

 

신인 디자이너라면 4대 디자인 클러스터 마포 홍대지구에서 진행되는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박람회와 창업 컨설팅을 꼼꼼히 챙겨보자. 이곳에서 취업을 위한 정보가 제공되고, 기업과의 만남, 실제 구인구직도 이루어진다.

디자인 상품화에 관심이 있다면 4대 디자인 클러스터 구로디지털단지의 디자인 상품화 전시와 상품화를 위한 상담 멘토링, 기업매칭을 주목하자. 또한 중견 디자인 기업이 많은 강남 신사동지구에서는 디자인 트렌드 교육과 제품전시와 판매도 이루어지니 주말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에 들러 디자인 안목을 높여도 좋을 것이다.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관람객 편의시설 강화>
특히 올해「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점자 디자인 교실」등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상을 구현했다. 또 2010인분 김밥 만들기, 막걸리칵테일 체험, 외국인 한식요리 경연대회 등 서울디자인 한마당 기간 내에 끼어 있는 추석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훈훈한 명절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2배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가족과 함께 온 관람객들이 내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조경기장 내에 푸드코트도 설치했다.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을 맡고 있는 최경란 국민대 교수는 “엄마와 아이, 세계적 거장과 신인 디자이너, 생산자와 소비자, 디자이너와 기업이 디자인으로 서로 만나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개인과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http://sdf.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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