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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가지명위원회의(8.30)에서 심의·의결된 아리랑봉 등 우리식 지명 17개가 표기된 남극지도를 처음으로 제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는 이미 자국의 지명이 표기된 지도롤  제작하여 남극조사와 연구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1988.2 세종과학기지를 설치한 후 20여년간 남극조사 활동을 하면서 아직까지 우리고유 지명을 표기한 지도를 만들지 못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남극지도에 표기할 지명은 국내 지명전문가의 연구와 검토가 이루어진 후 국민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국민제안 공모에서 830건이 응모되어 지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접수된 지명중 아리랑봉, 아라온계곡, 나래절벽, 가야봉을 우수지명으로 선정하고 포상을 하였다.


공모에서 선정된 아리랑봉은 아리랑의 민족인 우리 대한민국의 남극탐구를 향한 꿈과 희망의 의미이며, 아라온계곡은 빙하를 헤치고 나아가는 쇄빙선 아라온호의 명칭으로 계곡을 헤치고 나아가라는 뜻이 담겨있고 가야봉, 나래절벽 지명도 남극현지 지형모습을 고려하여 채택된 지명이다.

 

금번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남극지명은 9월중 남극과학연구위원회(SCAR)에서 관리하는 남극지명사전(CGA)에 국제지명 등록함으로써 남극에 관한 국제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며 과학연구, 환경보존활동 등 국익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큰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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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봉 등 우리식 고유지명이 표기된 남극지도 첫 탄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가지명위원회의(8.30)에서 심의·의결된 아리랑봉 등 우리식 지명 17개가 표기된 남극지도를 처음으로 제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는 이미 자국의 지명이 표기된 지도롤 제작하여 남극조사와 연구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1988.2 세종과학기지를 설치한 후 20여년간 남극조사 활동을 하면서 아직까지 우리고유 지명을 표기한 지도를 만들지 못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남극지도에 표기할 지명은 국내 지명전문가의 연구와 검토가 이루어진 후 국민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국민제안 공모에서 830건이 응모되어 지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접수된 지명중 아리랑봉, 아라온계곡, 나래절벽...  
악트로스자동차 제작결함 리콜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결함원인은 브레이크 디스크를 고정해 주는 고정 볼트가 낮은 힘으로 체결되어 브레이크 디스크가 고정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력이 저하 되거나 브레이크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10.2.2~10.5.26일 사이에 제작된 악트로스 11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8월 30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허브고정볼트를 규정 조임 토크로 체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  
'등대콜' 자동접수 및 배차서비스(ARS) 실시, 전화불통 사라진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 브랜드택시인 등대콜(☏051-600-1000)은 지난 2007년 4월 출범 이후 ‘친절하고 깨끗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하루 평균 16,000건의 콜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발전해왔지만, 많은 수요로 인해 콜신청 통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ARS(자동접수 및 배차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등대콜을 한번이라도 이용했던 고객 중 최근에 이용한 동일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요청할 경우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콜 접수와 배차가 이루어지는 자동접수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물론 최초 이용고객과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나, 최근 이용 장소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상담원과 통화하여 접수하게 된다. 이번 ARS 시스템...  
대구 영화학교(청각장애인 특수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추진하는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금년도 첫 결실이 선보인다.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 영화학교(교장 윤필희)가 지난 5개월에 걸친 토론과 설계, 그리고 시공을 거쳐 아이들이 원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난 것이다. 1946년 설립된 영화학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합쳐 71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2009년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젊은건축가償』을 수상한 김현진씨(SPLK 건축사사무소 소장)가 설계를 맡아, 수차례 설문지와 수화(手話)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학교공간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복도는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특별히 4층에 있던 컴컴한 교실 두 개를 트고 창호를 통...  
영물[靈物] 푸른바다거북 다시 자연의 품으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5월에 제주연안에서 그물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치료하여 현재까지 보호사육해 오다가 8월 28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다시 바다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제주시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한수풀해녀학교에서 졸업식 행사의 일환으로 졸업생 및 참석자 등 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방류될 푸른바다거북(학명 Chelonia mydas)은 금년 5월 10일 제주도 연안에서 그물(정치망)에 걸린 것으로 구조 당시 등껍질의 길이가 48.0cm, 너비가 47.0cm, 무게는 15.35kg이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구조·치료한 후 현재까지 보호·사육해 오고 있었다. 이 바다거북에게는 1년 이상 위치추적이 가능한 소형 위성추적장치를 부...  
2010.10.1부터 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비닐봉투) 판매 금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사용의 편리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5개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협약을 `10.8.25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 클럽 등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약 350개소 매장에서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회용 비닐 쇼핑백을 판매하지 않게 된다. 다양한 재질 및 규격의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하고 빈BOX 제공 등의 대체수단을 마련하고,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각 유통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 보급 하기로 하였다. 재사용...  
저소득층 학교급식비 등 교육비 지원 시 대상 학생 노출 문제 해소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앞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학교급식비,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pc·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학교급식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 개선 전·후 비교> *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 학적 등 교육 행정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교육과학기술부, ’03.3부터 운영 중) *사회복지통합관리망(사통망) :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복건복지부, ’10.1부터 운영 중) 그 동안 저소득층 학생이 학교에 교육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지원 대상자임이 쉽게 노출되어 ‘마음에 상처를 받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단위학교에서 신청 학생의 저소득층 관련 증명서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관계...  
'서울디자인 한마당' 미리 보는 재미가 쏠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디자인’으로 하나 되는「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10월7일(목)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클러스터(마포 홍대·동대문 DDP·강남신사지구·구로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그맘때 개최한「서울디자인올림픽」의 명칭을 올해부터「서울디자인 한마당」으로 명칭 변경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제외한 모든 행사 관람은 무료다. 주제는 일상생활 속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그 혜택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다. <계층별 프로그램 풍성..누구나 주인공 되어 느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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