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박수 부부’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무지개 앞에서 백년해로를 꿈꾸며 사랑을 약속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통해 부부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수홍과 박수애는 최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마지막 날, 두 사람은 오사카성 분수대 앞에서 무지개를 발견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무지개를 본 남편 박수홍은 “남녀가 첫 무지개를 같이 보면 ‘백년해로’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만약 딴 사람한테 가면 일찍 죽는대”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협박(?)을 한다. 아내 박수애는 남편의 말을 의심스러워하면서도 못 이기는 척 받아줬다.
이에 두 사람은 무지개가 뜬 분수를 배경으로 ‘사랑의 약속’을 남겼다. 박수홍-박수애는 일본 여행이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진짜로 다음에 또 (여행을) 가요”라며 사랑의 하트를 그렸다.
특히 그동안 남편과의 스킨십에 소극적이었던 아내 박수애는 사랑의 약속을 한 후 남편 박수홍의 볼에 과감하게 입맞춤을 하는 달라진 모습으로 애틋한 부부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도 사랑의 서약을 담은 영상을 누구에게 보여줄지 고민하다 “나중에 우리 애기한테 보여줘야지”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이번 일본 여행에서 지금까지보다 더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부부애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의 백년해로 약속과 과감해진 스킨십은 3월 13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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