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EBS FM(수도권 104.5MHz)의 월드뮤직 프로그램 ‘다문화 음악여행’(연출 강동걸, 진행 류은지)이 새로운 코너 “여행중에 만난 사람”을 선보인다.
오는 29일(일)부터 선보이는 “여행중에 만난 사람”은 매 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며,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첫 게스트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함께한다. 고상지는 라울 갈레로(Raul Garello)와 오스마르 마르데나(Osmar Maderna) 오케스트라의 탱고 두 곡과 함께 그의 악기 ‘반도네온’을 소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상지의 첫 앨범에 수록된 ‘출격’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강동걸 PD는 “코너의 첫 시작인만큼 월드뮤직 방송과 잘 어울리는 게스트를 초대하고 싶었다”며 “이전의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상지만의 독특한 입담으로 아르헨티나 탱고와 반도네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BS FM ‘다문화 음악여행’은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음악과 중남미, 영미팝 등 전 세계 음악을 다루는 월드뮤직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최신 음악과 오랜 시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온 노래, 전통 음악 등을 소개한다. 평소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다문화 세계유산’ 코너를 다루며, 매 달 마지막 주에는 ‘여행 중에 만난 사람’ 코너를 진행한다.
EBS FM <다문화 음악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라디오 주파수는 104.5MHz이며, EBS의 인터넷 라디오 ‘반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도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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