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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정관 개정과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의 합병에 대한 조합원 의견 수렴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조합원이 5만여명으로 과반수의 참여가 어려워 2011년도에는 정관개정을 위한 투표를 3일간 실시하였으나 참여부족으로 총회투표 자체가 무산되기도 하였다.

이번 정관 개정을 위한 투표(6.17~6.19)에서는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휴대폰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함께 활용하여 조합원의 59.2%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또한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에서도 조합의 흡수합병 결의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6.9~6.10)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결과 80.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조합관계자는 “선거관리경비가 대폭 절감되고 참여율도 높아 향후 조합원 총회투표에서도 계속 이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다만 정보통신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조합원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투표방법의 제공과 적극적인 안내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 단체 대표자 선출 과정 뿐만아니라 정책결정 및 갈등해소를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투표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온라인투표시스템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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