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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동절기 결빙우려로 세륜기 중지 권고를 기회로 공사장 밖으로 토사가 묻은 공사차량을 청소인력 하나없이 그대로 도로에 내보내 이 구간을 통과하는 인근 주민들과 차량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인 (주)태영건설은 작업장에 세륜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결빙을 우려한 관할 관청의 권고로 동절기에 세륜기 미가동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세륜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력이나 장비를 동원하여 공사차량에서 유출되는 토사를 치워야함에도 (주)태영건설은 청소인력 없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덤프트럭 바퀴에 묻은 흙이 도로는 물론 공사차량을 뒤따르는 차량에 튀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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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보니 수시로 민원이 제기되고 공사장 밖으로 유출된 토사로 인해 환경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태영건설 현장 관리부장은 “세륜기 미가동은 감독관청에서 허가한 것이라 문제가 될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취재진이 확인한결과 현장에서 유출된 토사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관할 관청인 평창군 관계자는 “(주)태영건설은 지난 2015년 3월에도 세륜기 미가동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며 “동절기 결빙 우려로 세륜기 미가동 혜택을 부여했음에도 도로에 토사 유출을 했다면 확인 후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사진/동영상제공=어니스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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