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경제/행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이 검색뉴스 조작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와 검색뉴스 제휴를 맺고 뉴스기사를 송고하는 본 지 'HNN 어니스트뉴스'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동해·삼척 지역의 한 예비후보자가 다른 후보자를 상대로 허위학력 의혹을 제기한 사실을 심층 취재 보도했다.

 

HNN 어니스트뉴스는 한 후보자의 의혹제기로 시작된 허위학력 논란의 진실을 파헤쳤고 모든 사실 관계를 확인 하였지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선거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선관위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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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취재중인 HNN 어니스트뉴스 손시훈기자 


선관위의 조사 결과 공표에 따르면 HNN 어니스트뉴스에서 확인한 팩트와 선관위의 조사 결과는 일치하였다.

 

결국 진실은 기사화 되었고 얼마 후 어니스트뉴스로 진실을 뒷받침해주는 녹음파일이 포함된 제보가 들어왔다.

특종을 예감한 본 지에서는 녹음파일과 녹취록을 전부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기사로 내보냈다.

 

어니스트뉴스와 검색뉴스 제휴 관계인 포털사이트 '구글'은 송고 후 바로 검색 노출 반영됐지만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다음' 만큼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검색 노출이 지연되다가 엉뚱한 언론사의 뉴스기사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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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기자실이 분개하는 이유는 <기사 제목과 이미지는 노출 시키면서 알지 못하는 언론사로 해당기사를 링크 시켰다는 사실>로 더 황당한 사실은 이 같은 오류가 한 번이 아니라는 까닭이다.

 

어니스트뉴스는 대한민국의 포털사이트 중 내부적으로 공정치 못하다고 판단한 다른 포털사이트는 비록 손해가 오더라도 뉴스가 검색되지 못하도록 제공하지 않고 있다.

 

HNN 어니스트뉴스의 한 기자는 “약 6여년의 시간을 제휴 관계를 맺었던 신뢰를 배신했다”며 “낚시 기사와 베끼는 기사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오직 정직한 기사만을 모태로 독자 여러분에게 알찬 뉴스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사보다 정치권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로 내보내는 일부 언론사들의 뉴스가 더 소중하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며 카카오 다음을 향해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이 같은 내용이 기사화된 후 제휴 관계가 끊기거나 핍박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본 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포털사이트가 뉴스마저 조작한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HNN 어니스트뉴스를 포털사이트 '구글'에서만 독자들을 만나보게 될지라도 만약 이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어니스트뉴스 발행인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향해 “손시훈 기자는 어니스트뉴스에 소속된 기자입니다. 단 하나의 기사에 대한 팩트 확인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고생하는 현직 기자들이 어느만큼 고생하는지 '만분의 일'이라도 이해한다면 감색뉴스에 대해 오류나 조작의혹 없이 제대로 노출시켜 달라. 제대로 노출할 자신이 없다면 최소한 원 기사에 손대지는 말라”고 당부하며 “일 년동안 단 한개의 기사를 생산하더라도 뉴스는 소중하다”고 전했다.

 

▶조작의혹에 휩싸인 뉴스기사 원문 바로가기 http://honestnews.co.kr/xe/index.php?mid=board31&document_srl=520231

▶조작의혹에 휩싸인 포털사이트 '다음' 검색화면 바로보기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EC%9D%B4%EC%B2%A0%EA%B7%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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