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김서라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사랑의 훼방꾼 ‘피말숙’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서라가 친밀감이 가득 느껴지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오미연, 정찬, 이아현과 한복을 입은 채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극중 전 시어머니인 오미연이 김서라를 향해 주먹을 쥐며 째려보는 등 극 속 냉랭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김서라와 정찬(최규찬 분)의 이혼 후 만날 때마다 앙숙처럼 신경전을 벌이던 네 사람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친밀한 모습을 공개하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자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라언니 나이는 내가 대신 먹는 듯’, ‘서라누나 한복 정말 잘 어울린다’, ‘촬영 현장 분위기 엄청 좋아 보이네’, ‘이 언니 악역인데 왜 귀엽지?’, ‘실제로는 다들 사이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서라가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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