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0월 4일 11시 상록어린이도서관 어울림방에서 안산시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김기완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부의장,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가입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북스타트 선포식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북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안산시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어릴 적부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아기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갖고 자라나서 나중에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동량들이 되고, 저출산 시대에 부모님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또한 김철민 안산시장은 북스타트 선포문을 낭독한 후 안산시 북스타트 우수그림책으로 선정된“누가누가 잠자나”를 직접 읽어 주었으며, 회원인 부모들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김기완 시의회의장과 함께 나눠주었다.

 

북스타트사업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올해는 상록·단원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영·유아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북스타트사업에 참여하려면 먼저 북스타트 회원으로 가입해야 되고, 회원들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주며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가방에 영·유아를 위해 엄선된 그림책 누가누가 잠자나/목일신, 냠냠냠 쪽쪽쪽/문승연 2권과 손수건, 북스타트사업 안내책자, 부모를 위한 책읽어주기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그동안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양쪽 어린이도서관에서 19명의 자원봉사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게 되며, 선포식에서도 동요와 율동을 선보였다.

 

앞으로 선포식 이후 북스타트 데이를 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북스타트데이는 어린이도서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과 직장인을 위해 매월 셋째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12시에 회원가입신청과 꾸러미 배부 등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려면 북스타트데이에 상록구 거주자는 상록어린이도서관에, 단원구 거주자는 단원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회원증(영·유아 또는 양육자)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을 갖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북스타트사업은 꾸러미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겨 영·유아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상록·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베이비싸인, 베이비마사지,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 영아부모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참석한 북스타트 회원들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였으며, 이날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어린이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031-481-2671~2)과 단원어린이도서관(☎031-481-2678~9)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안산시 북스타트 선포식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0월 4일 11시 상록어린이도서관 어울림방에서 안산시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김기완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부의장,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가입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북스타트 선포식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북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안산시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어릴 적부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아기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갖고 자라나서 나중에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동량들이 되고, 저출산 시대에 부모님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또한 김철민 안산시...  
식약청,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사용주의 당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Infant Sleep Positioner) 사용으로 유아들의 질식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에게 수면 포지셔너 사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 주로 6개월 미만의 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잠자는 동안 원하는 자세를 유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 베게 형태(Bolster-Style) 포지셔너 : 유아의 양면에 둥근 또는 삼각형의 쿠션이 있는 평평한 매트 쐐기 형태(Wedge-Style) 포지셔너 : 머리를 몸보다 높은 위치에 놓기 위해 유아의 머리를 올려주는 제품 ㅇ 종류별 질식 유형 - 베게 형태 포지셔너 · 배를 밑으로 한 자세로 눕혀지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몸을 배 쪽으로 돌려...  
10월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0 건축의 날' 기념행사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국가건축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10 건축의 날” 행사가 10월 4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정명원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더불어 해외진출 건축작품전, 건축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창섭 집행위원장(주. 유빅스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우리 건축문화의 자부심을 계승하기 위해 경복궁 창건을 건축의 날로 제정하여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고 말하면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건축인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고, 창의적인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인의 위상제고에 기여하는데 본 행사의 ...  
DR콩고 바나나항 개발사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공무원 초청 연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는 연수프로그램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연수프로그램명 : 「콩고민주공화국 해운·항만분야 전문가 양성」 * 주최(한국국제협력단 KOICA), 시행(한국해양대학교) 연수프로그램에는 DR콩고 대통령실·재건부·교통부 등 주요 정부기관의 국·과장급 공무원 9명이 참여하며, 우리나라 항만정책·기술, 해운산업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울산항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진 하역기술과 관리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운다. 본 연수프로그램은 양국 정부 간 인프라 협력사업의 하나인 “DR콩고 바나나항 개...  
민주당 전당대회 '손학규 대표' 선출, 정동영2위·정세균3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손 신임 대표는 1인2표 방식의 대의원 직접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결과 1만1904표(21.37%)를 얻어 2위인 정동영 의원의 1만776표(19.35%)를 1128표(2.02%)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정세균 전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 7203표(18.4%)를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3052표(18.2%)의 저조한 실적으로 총 1만256표(18.41%)로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대의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에서는 앞섰지만 전체적인 지명도에서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에 떨어졌다. 또한 탈(脫)계파와 탈지역을 외치며 '진보의 미래'를 주장한 이인영 후보...  
배추가격 폭등 등, '채소값 급등' 4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일부에서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으로 채소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상추, 무, 배추 등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상기후에 따라 여름철 반복된 폭염과 잦은 강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작황이 부진하여 공급량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이를 4대강 사업과 연관하여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특히, 현재 출하되고 있는 무·배추는 4대강 유역과 전혀 관계 없는 강원도 정선, 태백 등 고랭지에서 출하되는 물량으로, 배추의 경우 여름철 이상 고온으로 병들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생산량이 151천톤으로 예년 252천톤에 비해 40%정도가 줄었기 때문...  
9월 30일부터 거의 모든 민원, 온라인으로 처리가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행정안전부는 최근 500종의 온라인 민원을 개발·확대해, 9월 30일부터는 총 2,300종이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가능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민원처리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09년 6월 민원서비스선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온라인 민원을 1,800종으로 확대한 바 있다. 금년 5월부터 2단계사업을 통하여 9월 30일부터 온라인 민원 500종을 추가로 개통하게 되었다. 이로써, 약 5천종의 민원사무 중 2,300종을 온라인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전체 민원 수요의 80.2%에 해당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되는 온라인 민원은, 민원종수가 가장 많은 제조·개발 분야(89종)를 비롯하여 농림수산·천연자원(77종), 교통·물류(7...  
교과부, '단과대학장 직선제 폐지' 등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9월 28일, 단과대학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성과급적 연봉제를 도입하며, 교원 양성기관의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고 거점 국립대학을 단계적으로 법인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동 방안은 국립대학의 운영체제를 효율화·합리화하고 경쟁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립대학의 변화와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국민에 대한 책무성을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9월 28일 국립대학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국립대학 선진화추진단' 회의를 통해 선진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밝히고 국립대학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은 지배구조 선진...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