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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뉴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훈련 분야 ▲취업연계 분야 ▲기업지원 분야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25개 신청사업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올해 약 10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서구·영도구 ‘지역맞춤 근로생애설계 전문인력 양성’ ▲부산진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동래구 ‘노인복지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북구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주석자(레이블러) 양성’ ▲해운대구 ‘부산지역공예가(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하구 ‘경력단절여성 어린이집 연장보육교사 일자리창출사업’ ▲금정구 ‘디지털 봉제기술 전문인력 양성’,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강서구 ‘미래자동차 현장인력 및 개조(튜닝)사 양성’ ▲연제구 ‘스마트 법률행정사무원 양성’ ▲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상구 ‘현장 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 ▲기장군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 등의 사업이 있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350여 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도록 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운영한 후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구·군과 민간 수행기관, 지역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어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 늘어나고 있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봉제공장이 밀집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봉제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조합의 회원사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 주석자(레이블러) 양성사업, ▲금정구와 부산외국어대가 협력하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 ▲사상구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하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창출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더욱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 담당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직자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지역에서 원하는 인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특성을 잘 살린 특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부산광역시 경제정책과)
부산시, KTX 할인과 함께 ‘부산에서 삼시네끼’ 프로모션 추진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엔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에서 삼시네끼(부산행 미식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항공 등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과 함께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모션이다. 2021년 「교통대전」을 시작으로 지자체 최초 교통비(철도․항공) 할인 행사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 「야경대전」은 LCT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결합으로 판매 시작 21일 만에 조기 완판되어 종료되는 기록을 세웠다. *(교통대전) ’21.11.17...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핑크퐁 아기상어」 위촉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 세계와 전 세대를 아우르며 BTS만큼의 인기를 가진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5호 홍보대사로 출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아기상어’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ROZY) ▲가수 BTS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 이은 다섯 번째다. 더핑크퐁컴퍼니(주)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이다. 지난 2016년 ‘아기상어 뚜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높은 후렴부를 가진 노래와 함께 유튜브에 첫 ...  
부산시, 에어비앤비 등 중개사이트 이용 불법공유숙박업소 집중 점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에서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등 중개사이트를 이용해 영업하는 불법공유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펼쳐지는 ‘불꽃쇼’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축제·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그리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영업으로 인한 지역 내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는 ...  
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누구나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이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늘(20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영어와 관련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교육, 교통,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하고,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매개 역할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구성원들이 처음으로 대면해 소속감을 높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팀 구성을 통...  
부산시,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본격 공사 시작…2024년 준공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민주공원 부속 사료관’(이하 사료관) 건립을 위한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료관은 민주화운동 사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시․연구․교육을 위해 2020년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추진되었으며, 2년여간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사업비 158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89억 원)을 들여 서구 동대신동 2가 중앙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191.10㎡ 규모로, 2024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조감도.(자료제공=부산광역시 민생노동정책과) 사료관은 현재 민주공원 내 소장 중인 5만 6천여 점의 민주화운동 사료를 옮겨 안전하게 보존, 관리할 수 있도록 보존서...  
부산시,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사업발굴 박차!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제9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응하여 사업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1차 블록체인(’19.7월), 3차 해양모빌리티(’20.7월), 6차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21.11월) 등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 받아 지역기업 및 기관, 대학 등과 함께 신기술 기반의 실증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1~7차, 32개).(자료제공=부산광역시 미래기술혁신과) 중기부의 제9차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정부 주요정책, 규제해소 등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신산업 ...  
부산시, 지역 색깔 입힌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13개 선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훈련 분야 ▲취업연계 분야 ▲기업지원 분야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25개 신청사업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올해 약 10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  
부산시, 경로당에 활성화 지원단 배치해 어르신 활동 지원 나선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일) 오후 2시 ‘2023년 경로당 활성화 지원단 발대식 겸 직무교육’을 개최했으며, 오는 6일부터 관내 경로당에 지원단을 배치해 어르신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지원단 운영사업’은 경로당 내 행정업무와 어르신 상담,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각종 전문 자격을 보유한 신중년을 모집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로당 행정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경로당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는 어제(2일) 오후 2시 부산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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