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r-16
화생방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라!2023.03.16 09:18:03
카테고리 : |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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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공군, 합동 화생방테러 대응능력 향상 위한 공·육·해 대화생방테러 훈련 실시 - 아이스하키 경기장 내 탄저균 발견 상황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 펼쳐 |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13시 30분 부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2층에 생화학테러 의심물체 신고 접수! 화생방신속대응팀은 즉시 출동할 것!”
3월 16일(목) 오후,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관할 경찰서를 통해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에 훈련상황으로 접수됐다.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습의 일환으로 ‘공·육·해 합동 대화생방테러 훈련’이 시작된 것.
18전비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18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과 육군 36사단·102기갑여단, 해군 1함대의 화생방대응 요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화생방 정찰차와 제독 차량 등 8종 1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탄저균 의심 물체의 표본을 수집하고 있다. 공군은 3월 16일(목)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습과 연계해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합동 대화생방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육·해 합동 대화생방테러 훈련’을 실시했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화생방신속대응팀이 생화학테러 의심물체의 표본을 수집해 진단 키트를 활용해 생화학 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화생방신속대응팀이 생화학테러 의심물체가 발견된 곳으로 검사 장비를 들고 출동하고 있다.
공육해 화생방 대응 요원들이 상황 종료 이후 개인별 제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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