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Sep-18
강릉시청 '팀 킴', 더 큰 목표를 향해!2023.09.18 13:36:47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컬링의 간판 팀인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 선수들이 최근 캐나다로 출국하여 더 큰 목표를 향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은 8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총 7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함께했던 피터 갤런트 코치도 합류하여 팀 전술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애, 김선영, 천성민 교수, 김은정, 김영미, 김초희 선수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강릉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경기도청에 금메달을 내주며 국가대표 탈환에 실패하였지만, 컬링팀은 그동안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이 무궁무진한 팀이다.”라며, “우리 컬링팀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강릉시 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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