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Jun-21
봉산동 새마을회, ‘봉산천수호대’ 동행 협약식 체결2024.06.21 21:30:56
부제 : | - 봉산동 새마을회, 지난 19일 ‘봉산천수호대’ 동행 협약식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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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 부녀회장 최인순)는 지난 19일 봉산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봉산천수호대’ 동행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봉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균), 통장협의회(회장 하일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봉걸), 자율방범대(대장 이성종), 민족통일협의회(회장 신향도) 5개 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생단체장들의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봉산천 비상하다[다시 날아 오르다]: 상상 그 이상[理想]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봉산천 수호대 활동을 적극 지원 ▲봉산천수호대로서 봉산천 꽃길 조성, 유해식물제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봉산천에 생명을 불어넣어 온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의 재탄생을 위해 모두가 함께 상호교류협력 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인순 봉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산천으로 이어지는 봉산동의 지역특성을 살려 ‘봉산천수호대’가 오늘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모두가 합심하여 봉산천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봉산동새마을회는 5월 중순 국고보조사업 ‘새마을 지역공동체실현운동’인 「2024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00천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온[溫]마을과 온[溫]세대가 지역적인 자연자원[봉산천]에 생명을 불어넣어 유의미한 공간의 재탄생을 위한 생명·모심·사랑 비상 프로젝트인 ‘봉산천 비상[다시 날아 오르다]: 상상 그 이상[理想]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생태하천복원: 꽃길조성, 환경정화활동(EM흙공던지기, 유해식물제거, 줍깅) ▲세대돌봄: 경로당 어르신 Stay young 운동, 봉산성찬 ▲사랑나눔: 트리허그(나무뜨개옷입히기)이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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