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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뉴스

2024-Jun-22

2024년 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2024.06.22 22:20:19


부제 : - 제주도, 22일 서울 강남서 보전·공존·존중의 ‘제주와의 약속’ 선포 

- 제주관광 신뢰 회복 및 만족도 제고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파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제주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윤리 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운동을 펼친다.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갖는 ‘지속가능 여행’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위상을 회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린‘제주와의 약속 대국민 선포식’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 관련 도 유관기관장과 제주관광 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제주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공정한 가격의 약속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약속 △좋은 서비스 품질의 약속 △자연환경 보전의 약속 △친절한 미소의 약속 △따뜻한 마음의 약속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위한 약속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약속의 의미를 담은 깃발을 행사장에 마련된 오름 조형물에 설치하며 ‘보전·공존·존중’의 제주관광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 자리는 공정한 가격, 환경 가치 증진에 뜻을 모으고, 제주 문화를 존중하겠다고 제주 관광업계와 여행객 모두가 서로 약속하는 자리”라며 “선포식을 통해 제주관광이 새롭게 태어났음을 국민에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선포식에 앞서 ‘강남에서 만나는 제주여행: 제주로컬 100’이라는 컨셉과 제주 숲을 테마로 유튜버와 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인기 유튜브 채널 ‘뭐랭하맨’의 김홍규 씨를 메인 진행자(MC)로 박재일(유튜브 채코제 운영), 김진경(베지근연구소장), 묵엘리(한양대학교 관광학부생) 등의 출연진과 함께 제주여행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튜버 박재일 씨는 5개월간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힐링의 시간을 보낸 경험을 소개하면서 “제주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의 매력”을 강조했다.


제주의 전통음식 문화를 적극 알리는 김진경 베지근연구소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제안했다.


대학생 묵엘리 씨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개인이동장치(PM)가 보다 더 보편화됐으면 한다”면서 우천 시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장 지하 1층에 차려진 ‘제주관광 데이’ 홍보전에서는 한라산 칵테일 시음, 제주 음식문화 시식, 제주 대표 브랜드 상품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특별 미션 수행’ 스탬프 인증과 함께 항공권, 숙박권 등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ESG 관광 워킹그룹’의 논의를 바탕으로 시작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관광정책과)


국민배우 정준호 ‘나도♥제주도’ 제주사랑에 동참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국민배우 정준호 씨가 제주를 방문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행렬을 이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정준호 씨가 9일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 기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 씨는 영화 ‘두사부일체’,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배우로 자리잡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예전 신혼 여행지나 단체여행 관광지로 통했던 곳이 아니”라며 “최근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려면 제주로 가야한다는 인식이 생겨나도록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에너지 대전환과 민간우주산업 등을 이끌고 있으...  
‘민생투어 2탄’ 제주 전통시장, 디지털로 혁신한다 file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 종합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 3일 오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 민선8기 하반기 민생투어 두 번째 현장에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인연합회(회장 고정호) 회원과 제주연구원, 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소상공인 영역의 디지털화는 수요에 비해 더딘 편이며, 스마트 오더나 쇼핑몰 진출 등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디지...  
제주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청년→전 연령으로 확대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도내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가구의 부부 합산 연소득이 청년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유효한 보증에 대해서 지원하며, 대상자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하면서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보증가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  
던필드그룹, 제주 취약계층에 쌀 7,000kg, 컵라면 200박스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캐주얼 의류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으로 알려진 던필드 그룹(회장 서순희)이 제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던필드 그룹의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000kg과 컵라면 200박스(2,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받은 쌀 4,000kg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6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0kg은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제주도는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한 서순희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  
제주-충북, ‘해륙(海陸)동맹’강화로 상생발전 가속화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해륙(海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양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충청북도의 대표 특산품인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방문은 지난 1월 8일 체결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제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제주도청 직원 200여명에게 민선8기 충청북도의 주요 혁신산업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상생...  
민선8기 2년차 전국 최고등급 평가에도 내실 더 채운다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생생토크’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보고하고 공약실천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와 오영훈 도지사, 공약실천자문위원장, 실·국·본부장, 각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6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돼 도지사 공약실천 방향과 공약 이행관련 자문, 자체 이행평가 결과 점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6개 분과: 행...  
제주관광 환골탈태… 위기 극복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24일 출범하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과 여행 만족도 제고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제주관광 서비스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설치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불만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관광품질 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존 관광안내소의 기능을 넘어 불편신고 접수·대응까지 확대하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 활동을 병행한다.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분야별 우수업소를 발굴·시상하며 관광 종사자 친절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제주관...  
2024년 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file
- 제주관광 신뢰 회복 및 만족도 제고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파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제주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윤리 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운동을 펼친다.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갖는 ‘지속가능 여행’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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