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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일간의 기적> 연말특집, 물물교환 절친 릴레이를 위해 ‘그’가 나섰다. 유재석, 강호동 등 쟁쟁한 국민 MC들을 제치고 특별 MC로 발탁된 주인공은 바로, 어리바리의 대명사 ‘김종민’. 연예계 입문 10년차, 대한민국 예능에서 ‘김종민’ 없이는 거론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쌓아온 미친 인맥으로 물물교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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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7일간의 기적’ 사진=MBC

 

하지만 화려한 인맥을 모두 뒤로 하고 인생의 내비게이션 제동에게 물물교환을 시도하는데... 당황도 잠시, MC 제동이 지목한 종민의 교환 대상자는 MBC 주말 뉴스의 간판 스타, 최일구 앵커. 그러나 최근 묵언수행에 나선 종민에게 보도국은 멀기만 한 곳. 하지만 종민은 물물교환은 물론, 최일구 앵커의 주옥같은 어록을 구사할 수 있는 화술 비법과 보도국 인맥까지 넓히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내비친다.


MC 제동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특별 MC 종민. 그는 성공적인 물물교환으로 절친 릴레이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7일간의 기적> MC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스물일곱 명의 근육병 환우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한 요양 시설. 이곳에는 올해 대입을 치룬 진영이와 형제 모두가 근육병을 앓고 있는 상건, 상현이 살고 있다.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은 몸의 모든 근육이 점점 약해져서 걷는 것은 물론, 작은 움직임도 어려워지는 진행성 만성 질환이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 심장 등 장기의 근육까지 굳어져 감기로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과 욕구만큼은 일반 사람들과 똑같아 하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많다. 고3인 진영이는 필기를 할 수도, 책을 넘길 수도 없는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의로 올해 대전에 있는 한 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에 합격했다. 그러나 진영이가 행복한 대학 생활만을 꿈꾸기에는 대학 등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인천에서 대전까지 오고가야 하는 통학의 어려움 등 앞으로 부딪혀 나가야 할 난관들이 많기만 한데...

 

과연, MC 제동과 종민은 ‘한국의 스티븐 호킹’을 꿈꾸는 근육병 환우들에게 ‘기적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을까?

 

근육병 환우들을 위한 기적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MC들의 물물교환 배틀이 펼쳐졌다. 한 다리만 건너도 전 국민이 절친인 MC 제동에게 ‘법조계’의 신 인맥을 들고 특별 MC 종민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물교환 첫 물품인 MBC 기념 볼펜을 들고 최일구 앵커를 찾아간 종민은 베이징 올림픽 기념 은화로 바꾸면서 순조롭게 교환이 이어지고, 최일구 앵커의 소개로 절친 ‘유종열’ 씨를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만나게 된 뜻밖의 인물은 바로, 어린이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가수 ‘유열’!

 

한편, MC 제동은 대구구장 장내 아나운서 시절부터 친분을 맺어왔던 기록의 사나이 ‘양신’, 양준혁 선수의 은퇴 기념 모자로 절친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침, 모자 교환에 나선 제동이 듣게 된 제보! 청계산으로 탈출한 줄 알았던 말레이 곰이 강남 한복판에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고, 그곳에서 만난 ‘사랑비’의 주인공 가수 김태우의 인맥으로 월드 스타 ‘비’의 아낌없는 지원까지 받게 되는데...


근육병 환우들을 위한 기적의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된 별들의 전쟁! MC들의 자존심을 건 물물교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7일간의 기적>의 인기 코너, ‘장판 도사’가 여대를 습격했다! 제동과 함께 장판 도사로 변신한 종민. 그리고 ‘장판 도사’를 찾아온 또 한 명의 특별한 손님이 있었으니,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을 가지고 방문한 자이언트 여신, 배우 ‘박진희’! 드라마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모교를 찾은 박진희의 후배 사랑에 물물교환 현장이 들썩였다.

 

대한민국 1세대 개성파 모델 김동수 교수가 직접 제작한 따뜻한 패딩 코트에서부터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이태리’ 역을 맡아 알츠하이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호평을 받았던 홍유진 교수의 ‘인조 모피 코트’까지! 교수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학생들의 물물교환 행렬이 이어졌는데...

그러나 장판도사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MC들의 물물교환 배틀! 교환 횟수에 따라 승패도 좌우된다는 것. 원조 장판도사 제동과 신 장판도사 종민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있는 물물교환 대결, 그 최후 승자는?

 

국내 근육병 환자 추정 수는 약 1,800명.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근육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근육병 환우들을 위해 <7일간의 기적>이 나섰다. 근육병 요양소 건립 및 지원을 위한 기적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물물교환 릴레이에 도전한 MC 제동과 특별 MC 종민.

그리고 물물교환 대결의 패자에게는 특별한 벌칙이 주어지는데... 서울에서 장장 7시간 반을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한려수도의 보물섬, 비진도에서 해녀가 직접 따 온 해산물을 받아오는 것이다.

 

서로 비진도행을 거부하며 물물교환의 의지를 불태우는 제동과 종민. 하지만 불타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두 MC에게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과연, MC 제동과 종민은 그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근육병 환우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선물할 수 있을까?

 

MC들의 물물교환 배틀에 이은 연말특집 2부! 근육병 환우들을 위한 ‘기적의 기금 마련 토크 경매쇼’가 펼쳐진다. 12월 23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 MBC <7일간의 기적>에서 그 열아홉 번째 기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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