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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우리 생활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화장지다. 화장지는 화장실에서 뿐만 아니라 입을 닦거나 땀을 닦을 때, 심지어 여성들의 경우엔 화장을 지울 때도 사용한다. 이렇게 생활 전반에 걸쳐 자주 사용되며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 반면 그 길이나 적합한 첨가물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생활필수품 휴지 대점검에 나선 불만제로, 화장지 길이의 진실과 그 속에서 빛나는 물질의 정체를 낱낱이 풀어헤쳤다고 밝혔다.

 

‘불만제로’ 화장지의 불편한 진실,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의 비밀 자료제공=MBC

 

다양한 용도로 매일 쓰는 화장지, 그런데 유난히 빨리 줄어드는 화장지가 있다는 제보자들이 많았다. 제품 포장지를 살펴보면 길이나 너비 등이 표시되어 있는데 정말 표시된 길이만큼 감겨져 있을까? 화장지 길이 점검에 나선 불만제로, 소비자가 화장지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마트와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총 20개의 화장지를 구입, 공인 시험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8개의 제품이 표시된 길이와 다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었다.

 

문제의 8개 제품 중 2개는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표기는 70m로 돼 있었지만 검사결과 67m, 69m로 표기된 길이보다 짧았다. 그리고 나머지 6개의 제품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대용량 화장지 점보롤이었는데 검사결과 163m, 171m로 구입당시 보았던 표시 길이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취재과정 중 길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소비자들이 길이인줄 알고 구입한 M500, M300이란 숫자는 길이가 아닌 제품명이라는 것. 심지어 M자가 엠보싱을 뜻한다고 말한 황당한 업체도 있었다.  화장지를 구입하기 전 길이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어 제품을 구입하게 하는 교묘한 상술을 불만제로가 고발한다.

 

화장지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촉감이 부드러운 것을 선호하게 된다.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화장지를 사용한 후 피부 염증을 겪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가족 중 세 사람이 같은 화장지를 사용한 후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했다는 것.  과연 화장지 속에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 것일까? 많은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새하얀 화장지에 있을지도 모르는 형광증백제. 이는 종이나 섬유를 하얗게 보이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표백제 성분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가 악화 된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이에 불만제로,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형광증백제 유무 실험을 실시했다. 결과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이 푸른 형광 빛을 내며 발광했다.

 

그렇다면 화장지 속의 형광물질이 피부나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갈 수도 있을까?

이는 이동 실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11개 제품에 대해 전문기관에 이동시험을 의뢰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이동현상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냅킨, 물티슈, 기저귀에는 형광증백제 불검출에 대한 기준이 있지만 화장실용 화장지에는 불검출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 환경보호와 경제적 측면에서 재생 용지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다는 게 기술표준원의 입장이다. 특히 여자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경우, 형광증백제가 포함된 화장지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형광물질이 들었음에도 무형광이라고 속여 판매한 업체들도 있었던 것.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한 이런 문제 업체들을 불만제로가 고발한다고 밝혔다.

 

‘불만제로’ 화장지의 불편한 진실,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의 비밀 자료제공=MBC 

 

누군가에게 축하, 감사, 고백의 마음을 전할 때 빠질 수 없는 선물인 꽃. 꽃은 눈, 코가 즐거워져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 두 배다. 인터넷 꽃배달이 확대되면서 꽃집에 가지 않아도 원하는 꽃을 골라 배송지를 입력하면 빠른 시간에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그런데 인터넷 꽃배달이 수상하다? 불만제로에서는 인터넷 꽃배달의 실체를 취재했다고 한다.

 

제품 디자인과 꽃 종류가 다양하고 배송도 빨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주문자는 화면에 있는 이미지만을 보고 상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직접 상품을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제보가 많았다. 꽃이 예약 시간에 배송되지 않았다는 제보, 제품 이미지와는 달리 꽃이 엉성하게 꽂혀 황당했다는 제보까지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에 대한 불쾌한 경험은 다양했다. 그 중 유독 소비자들을 불쾌하게 한 것은 바로 제품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꽃이 배달된다는 것. 한 제보자는 소국을 주문을 했지만 배송된 것은 생뚱맞게도 카네이션과 장미였다는데…

 

과연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제품들의 상태는 어떨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불만제로,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업체 20군데를 무작위로 선정해 꽃을 주문했다. 상품을 받아본 결과, 4개의 상품은 꽃의 종류와 색감, 바구니 디자인까지 이미지와 전혀 달랐다. 업체들의 주장은 이렇다. 계절마다 자주 쓰이는 꽃이 다르고 만들 때마다 디자인은 조금씩 바뀔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것을 감안해도 불만제로가 구입한 제품들은 이미지와 같은 제품이라고 보기엔 힘들어보였다. 그렇다면 같은 제품에 각각 대, 중, 소로 나뉜 제품들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이에 불만제로, 같은 상품으로 특상품과 고급형, 일반형 3개를 구입해 상품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크기 별 가격 차이는 1~2만 원씩 차이가 났다.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는 상품 크기가 클수록 꽃송이의 수도 많을 거라는 것. 과연 어떨까?

 

“고급형 시킨다고 고급형 가는 거 아닌데. 고급형 사면 돈만 버리지. “ -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업체 관계자의 말

 

비교 결과 상품 크기 별로 차이를 보이는 제품도 있었지만 대, 중, 소 별로 한 송이 차이가 고작인 제품도 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고가의 특상품이 일반형보다 더 허술한 제품도 있었는데… 이를 본 전문가도 말을 잇지 못했다. 물론 디자인, 꽃 종류 별로 단가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조금 더 돈을 지불하고 꽃송이가 많은 제품을 받을 거라는 소비자들의 생각과는 달랐다.

 

주문을 하면 전국 각지 어디든 꽃배달이 가능한 이유는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의 체계 때문이다.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체계는 이렇다. 소비자가 꽃배달 주문을 하면 해당 업체 체인본부에서 배송 지역과 가장 근접한 화원으로 주문을 내려주는 것. 주문을 받은 곳에선 일정 수수료를 공제한 후 본사를 통해 수주(주문을 받는 것), 발주(물건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 과정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화원과 체인들을 두어야 하기에 유명 꽃배달 서비스 업체는 수백 개가 넘는 체인망을 갖고 있다. 즉, 같은 제품을 주문해도 지역 별로 어느 화원에서 상품을 만드느냐에 따라 제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상품 이미지와 실제 제품의 차이는 꽃배달 서비스 유통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를 궁금해 하던 불만제로에 제보가 도착했다. 수주, 발주 과정을 담당하는 본부 콜센터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제보자는 소비자가 중(中), 소(小)상품 중 무엇을 고르든 같은 제품이 배송된다고 했는데…. 과연 제보자의 말이 사실일까? 이에 불만제로,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 업체들의 수주, 발주 과정을 추적했다고 한다.

 

“고객이 얼마짜리 시켰는지, 우리가 얼마를 받고 팔았는지 화원은 모르죠. 그걸 알려주면 안 되는 거잖아요. “  - 꽃배달 업체 관계자

 

추적 결과, 소비자가 대, 중, 소 크기 중에 중(中)을 주문하면 본사에서는 중(中)에 해당하는 가격을 받은 후 화원에는 소(小)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발주를 내리는 것을 확인했다. 제보자의 말이 사실로 밝혀진 씁쓸한 순간이었다. 통상적으로 인터넷 꽃배달 업체 본부에서는 주문을 받은 후 소비자 구매 가격의 20%를 공제한 후 화원에는 8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발주를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 본부에서는 소비자 가격을 기재하지 않고 2배에 달하는 40%를 공제한 후 60%만을 결제해 화원에 발주를 하고 있었다. 소비자는 제값을 지불하고도 그에 상응하는 제품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고받는 꽃 선물. 기쁜 마음을 불쾌한 마음으로 바꿔버리는 인터넷 꽃배달 서비스의 실체를 불만제로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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