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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재치입담꾼 신동엽이 <승승장구>에 출연해 “지난번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재룡, 유호정 부부에게 섭섭한 점이 있다”고 토로해 화제다.
신동엽은 “당시 이재룡씨가 출연해, 내가 그의 집에서 나체로 소파에서 자고 있었고 형수님(유호정)이 내 모든 것(?)을 봤다고 했는데.. 솔직히 다 벗고 잔 것은 맞지만  평소 벽 쪽에 얼굴을 대고 자는 버릇 때문에 내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았다!”라고 뜻밖의(?) 진실을 밝혀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 그는 “공교롭게도 그날 이재룡씨 집의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속이 좋지 않아서 그랬는지.. 변기까지 막히다 못해 넘쳤다. 그날 본의 아니게 유호정씨에게 뒤쪽(?)에 관한 것을 모두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신동엽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유호정과 이재룡 부부에게 “그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띄워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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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KBS

 

김승우와 김남주의 연애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기 전보다 훨씬 전부터 그 둘의 만남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승승장구>의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엽이 그 주인공! 그는 <승승장구>에 출연해 “언론에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기도 전에 두 사람과 관련해 목격한 것이 있다”고 말해 MC 김승우를 긴장케 했다.

이어 그는 “모 연예인의 결혼식 뒤풀이자리에 손지창, 오연수, 황신혜, 김민희 등등 많은 톱스타들이 있었는데 유난히 김승우가 김남주에게 짓궂은 농담을 하더라. 그리고 뒤풀이 자리가 끝나고 나서 김승우가 김남주의 밴에 타는 것을 목격했다.”고 털어 놓으며 “당시 둘이 사귀고 있었던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승우는 “그때 사귈 때가 맞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내가 김남주의 밴에 탄 게 아니라 김남주가 내 밴에 탄 것이다!”라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털어놔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96년 MBC 청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해 개그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한 신동엽. 그가 시트콤에 출연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공개해 화제다.

신동엽은 자신이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뒤, “개그맨이 처음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함께 출연할 연기자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 그는 “내가 제일 먼저 캐스팅 된 상태였는데, 같이 출연할 연기자들이 내가 출연한다고 하자 ‘개그맨이 연기도 할 줄 아냐’며 출연 여부를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 놨다.

이어 신동엽은 “다행히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출연진들에게 ‘그렇게까지 이야기해서 미안하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며  <남자셋 여자셋>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변태 연기의 달인 신동엽이 자신이 변태연기에 처음 입문하게 된 계기와 변태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국민 MC 신동엽이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 그동안 감춰왔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꺼낸 신동엽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아프셨던 어머니가 기억난다”라고 말문을 연 뒤, “초중고 졸업사진에 항상 부모님이 없었고 대신에 누나와 형뿐이었다”는 가족사를 고백했다.

 

신동엽은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아버지가 재직 중인 학교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작 아들의 졸업식에는 오실 수 없었고,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졸업식까지 챙겨주시지 못하셨다”고 가슴 시린 부모님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밖에도 청각 장애를 가진 형의 이야기를 꺼내며 “형덕에 일찍부터 철이 들 수 있었다.”며 형을 위해 수화로 영상편지를 남겨 모두를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개그계의 신동이라 불리던 신동엽이 알고보니 연기 천재들과도 각별한 인연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인 신동엽은 “처음부터 내 꿈은 개그맨이 아닌 배우였다”고 밝히며 당시 연극영화과를 함께 다닌 동기들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동엽은 “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고 연극계 천재로 불렸던 동기 정재영, 전혀 연기를 할 것 같지 않고 항상 무대 뒤에 있었던 황정민을 비롯해 항상 웃기고 천재적인 느낌을 주었던 1년 선배 장진 감독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들과의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신동엽은 자신이 개그맨이 되려고 하자 현재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지루가 “개그맨이 아닌 연극을 계속 해야 한다”며 개그맨이 되기를 만류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5월 3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신동엽의 숨겨진 화려한 인맥 자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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