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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학교 앞에서 파는 맛있는 먹을거리! 떡볶이부터 아이스크림, 라면, 각종 튀김까지 종류도 가지각색.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갖가지 모양의 치킨 가공품이다. 그런데 이 치킨가공품에서 퀴퀴한 기름 찌든 냄새가 나고, 머리카락이 나오는가 하면, 누린내가 난다는 학부모들의 제보가 있었다고 한다. 불만제로가 아이들이 즐겨먹는 치킨가공품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고 밝혔다.

 

불만제로, 어린이 치킨 가공품의 실체와 대용량 생수의 비밀  자료제공=MBC 

 

“일반적으로 식물성 유지는 가열과정에서 10시간이 초과하게 되면 산화가 급격히 진행됩니다.” - 식품공학과 교수
“기름이요? 보름에 한번씩 갈아요” - 제조업자

 

학교 앞에서 파는 치킨가공품! 컵닭, 닭강정, 치킨바, 팝콘형 치킨까지 그 종류 다양하다. 가격은 500원에서 1,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맛볼 수 있고,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간식이다. 하지만 이 학교 앞 치킨가공품이 불안하다는 제보가 잇달았다고 한다. 치킨가공품은 학교 앞 뿐만 아니라 휴게소 매점, 시장, 마트, 유원지 등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 이런 제품들은 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불만제로, 치킨가공품 제조공장 취재에 나섰다고 한다. 제조현장은 놀라웠다. 맨 바닥에서 해동중인 원료, 묵은 때가 덕지덕지 붙은 제조기계, 포장실에선 새가 돌아다니고 담배를 피우며 제품을 포장하기까지! 이러한 제조환경에서 만든 제품의 위생에는 이상이 없을까. 냉동 전 가열식품의 일반세균기준은 g당 10만 마리 이하. 그러나 시중에서 유통되는 치킨가공품 10개 중 4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그중에는 기준치의 58배를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 문제는 세균뿐만이 아니었다. 치킨 가공품을 튀기는 기름상태도 심각했다. 얼마나 사용했는지 겉으로 보기에도 새까만 기름. 2주에 한 번씩 기름을 교체한다는 공장도 있었다. 그래서 현재 사용 중이거나 전날까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공장과 분식점 기름을 분석한 결과, 무려 7곳 중 6곳에서 식품접객업소 튀김유 기준을 초과했다. 유지가 산패되면 지방 과산화물질이 생성되고 이는 성장억제, 심혈관 질환을 촉진 시킬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불만제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킨 가공품의 실체를 파헤친다.

 

▶ 국내산 닭고기라더니 kg당 600원인 MDCM이 주원료?

치킨 가공품에 대한 걱정은 위생뿐만이 아니었다. 치킨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과연 닭고기가 맞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았는데.. 제품에 표시된 원재료와 함량에는 대부분 국내산 닭고기가 적게는 47% 많게는 70%까지 함유돼 있다고 했다. 그런데 확인결과 한 공장에서 발견한 것은 국내산 잡육. 잡육은 닭을 해체하고 남은 기름이 많은 자투리 고기로 수입산보다도 저렴하고, 일반 계정육의 1/5 가격! 그래도 잡육을 쓰는 것은 그나마 양호한 편! 또 다른 공장에선 닭껍질과 MDCM을 사용해서 치킨가공품을 제조. MDCM(mechanically deboned chickenmeat)은 기계골발육으로 닭에서 날개, 다리, 가슴살 등을 떼내고 남은 잔육과 뼈를 기계적으로 발라내어 잔뼈와 물렁뼈, 껍질 등이 일부 포함되어 갈아진 것이다. 지난 2009년 불만제로 ‘저가햄버거’편에서, 학교매점 햄버거의 원료로 사용돼 충격을 줬던 그 MDCM이 어린이 치킨가공품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었던 것! 다리, 날개, 가슴살 등의 일반 닭고기인 ‘국내산 계정육’이 kg당 9천 원 가량인 데 비해 MDCM은 kg당 600원 선으로 닭고기 원료 중 최저가 제품에 해당한다. 단백질은 적은반면 지방이 많고, 뼈가 일부 섞여 들어갈 수 있어 산패가 쉬운 단점이 있다. 육가공원료 중에서도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고 주의해서 관리해야 하는 원료다. 업계에서도 사용을 점차 줄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치킨 가공품에는 MDCM이 쓰이고 있다. 고급간식으로 믿었던 치킨가공품의 불편한 속내를 <불만제로>가 고발한다.

 

깨끗한 생수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대용량 생수를 배달해 먹는 사무실과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런데! 먹는샘물, 생수가 냉온수기를 거치면서 오염이 된다? 생수 대리점에서 임대해주는 냉온수기의 대부분이 중고! 게다가 재사용 횟수에 대한 규정조차 없는 대용량 생수통까지. 대용량 생수의 실체를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고 한다.

 

▶ 냉온수기 대부분이 중고?
케이스 갈이로 11년 된 기계가 새 것처럼 둔갑, 하지만 화재의 위험까지?

대용량 생수를 이용하기 위해서 냉온수기는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수 대리점에서 일정량 이상의 생수를 주문하면 보증금만 받고 무상에 가깝게 냉온수기를 대여해준다. 하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이 기계들의 대부분은 중고인데다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불만제로가 직접 냉온수기를 주문해봤다. 냉온수기가 새 제품이냐고 묻자 대부분의 생수 대리점에서는 새것과 다름없을 만큼 깨끗하게 소독을 했기 때문에 안심하라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와 함께 냉온수기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부품 틈 사이에 수북이 먼지가 쌓여있고, 온수통 내부에 이물질까지 발견됐다고 한다. 심지어 고장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냉온수기까지 배달되었는데.. 겉보기에는 멀쩡한 냉온수기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케이스 갈이에 있었다. 실제로 임대 받은 냉온수기 중에는 외관은 깨끗하지만 생산된 지 10년이 지난 중고 제품까지 있었다. 냉온수기는 하루에 70번 정도 스위치가 작동되기 때문에 10년이 넘게 사용하면 부품이 노후화돼 누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인한 냉온수기 화재는 지난 3년간 330여건에 이른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냉온수기는 소비자가 내부까지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불만제로가 소비자들이 사용 중인 냉온수기 점검에 나선 결과, 물이 나오는 냉온수기 꼭지, 냉온수통 곳곳에서 물때와 곰팡이가 발견됐고, 통 내부에 녹조가 가득 낀 것도 있었다고 한다. 대용량 생수를 냉온수기를 통해 먹을 때 수질에는 이상이 없는 걸까? 제보자들을 포함해 은행, 식당 등의 대용량생수의 물을 채수해 검사했다. 실험결과 15곳 가운데 8개의 대용량생수에서 다량의 일반세균이 검출됐고, 두 곳에서는 대장균까지 검출됐다.

 

“생수통 안에 술냄새, 담배냄새 여러 가지 냄새 나는 거 있죠. 심한 경우 화장품 냄새도 나고”

 

불만제로는 지난 215회 (2011년 3월 30일) 방송에서 생수 위생 점검에 나섰다. 다행히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아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오염에서는 안전했지만, 다량의 일반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었다. 그 중에서도 대용량 생수 총 8개 제품 가운데 6개에서 일반 세균이 검출됐는데, 일반 PET 생수보다 대용량 생수통, 이른바 말통 생수에서 일반세균이 많이 검출된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 제작진은 생수 공장을 직접 찾아 대용량 생수통의 재사용 실태를 확인해보기로 했다고 한다.

 

일부 업체는 수거한 생수통 수천 개의 검사를 사람이 직접 냄새를 맡고 눈으로 보는 게 전부였다. 불만제로 제작진은 새 대용량 생수통을 절단해 닦아 보니 물때가 묻어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험결과 이 물때의 정체는 세균! 심지어 한 생수 공장에서는 다른 브랜드의 대용량 생수통까지 모두 수거해 라벨을 교체해 사용하고 있었다.  대용량 생수통은 재사용되고 있지만 사용 횟수나 세척에 대한 규정이 없다. 중고 냉온수기와 대용량 생수통의 위생 실태를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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