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Nov-24
직장 내 생존 처세술이 뛰어난 인물은?2014.11.24 09:39:18
부제 : | 생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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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업무능력은 뛰어나지만 상사와의 관계에서 처세를 잘 하지 못해 만년 과장에 머물러있는 드라마 미생의 오과장(이성민 분)을 보면서 직장생활에서 업무능력만큼 관계를 잘 유지하는 처세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에서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나만의 생존 처세술 필요성 여부’를 설문한 결과, 94.5%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66.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처세도 하나의 능력이라서’(46.8%), ‘업무 능력 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워서’(42.8%), ‘근무가 편해질 수 있어서’(28.1%), ‘능력 이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25.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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