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 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수돗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자료제공=원주시 수도운영과)
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질검사 결과는 물론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및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