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는 ‘2011년 부산시 청렴도 향상대책’의 후속조치로 청렴도시 부산창조를 위한 공직자 기강감찰팀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강감찰팀은 2개조 7명으로 구성되며 직원별·소속기관별 예찰의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직원별 예찰’ 분야는 △신분에 걸맞지 않은 호화생활을 하는 자 △주식, 보증, 채무관계 등의 문제로 급여 압류 중인 자 △호화 유흥업소 등에 출입한다고 구설수에 오르는 자 △골프, 카지노, 경마 등 취미생활을 넘어 마니아 수준에 있는 자 △각종 지역개발사업계획 및 집행 관련자 △음주 횟수가 잦아 출퇴근 소홀 등 업무에 지장을 주는 자 △음주운전, 성매매, 성희롱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자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자 △민원을 처리하면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업무를 무사안일하게 처리하는 자 등이 대상이다.

 

‘소속기관별 예찰’ 분야는 △인사, 회계 및 위탁용역 관련 감독업무 담당자 △상습 근무지 무단이탈 및 근무시간에 사적용무로 바쁜 기강해이 자 △부당한 지시를 하는 상급자 및 직원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자 △근무시간 중 허가 없이 외부강의 출강 및 허위 초과근무 등록 자 △연구직, 계약직 등 전문직렬 종사자 중 외부활동이 잦은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는 이번 감찰활동은 대상기관과 직원이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비노출을 원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요 시 야간과 휴일에도 추진하며, 결과분석을 통해 재발방지 방안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공직 내의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비리 척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감찰결과 비리적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제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적 처분은 지양한다.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정문책 및 과감한 인사조치와 함께 특별관리 함으로써, 부산시의 청렴도를 높여 건강한 공직풍토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의 부정이나 비리를 알고 있는 시민은 부산시 조사담당관실(☎051-888-2521~8)로 신고하면 된다. 기강감찰팀은 시민 제보사항에 대해 제보자 신분보장과 함께 사실 확인 등 철저한 감찰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강감찰팀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확한 판단력과 세심한 주의력으로 직책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가진 직원들로 구성 운영된다”고 밝히면서 “‘외부에 보여주기 식’의 요란한 감찰을 지양하고, 조용하고 내실 있는 세련된 감찰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감찰결과에 대한 성과측정 및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깨끗해지려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부산시의 감찰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부정취득시 엄한 처벌 받는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부정한 방법으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취득자한 자에 대한 벌칙규정을 신설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의 운행을 제한하는 등 건설기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안이 3일 제19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부정한 방법으로 면허를 취득한 경우, 지금까지는 면허만 취소하였으나 앞으로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건설기계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정비명령을 따르지 않은 경우와 건설기계의 등록을 말소하고자 할 경우에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 밖에, 지금까지 형식승인 받아 오던 연구개발 또는 ...  
오바마 대통령, “오사마 빈 라덴 사망” 공식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이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했으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가옥에 있던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의 군사 작전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오사마 빈 라덴은 지난 2001년 9.11테러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 미 정부의 추적을 받아왔고, 미 정보 당국은 지난해 8월 빈 라덴의 은신처에 관하여 믿을 만한 단서를 확보해 추적해왔으며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빈 라덴의 제거 작전을 승인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CNN도 의회 및 행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시신의 신원이 ...  
스테로이드제를 넣어 만든 제품, 식품으로 둔갑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스테로이드제인 ‘프레드니손’, ‘코티손’ 과 진통·소염제인 ‘피록시캄’ 을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몰래 넣어 판매한 하○○씨(남, 60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24조※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불법원료를 사용해 ‘해오름’, ‘온누리’를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주)가보팜스 대표 김○○씨(남, 61세)와 이들 제품을 염증, 관절염, 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떴다방을 통해 판매한 팜네시아 대표 고○○씨(남, 45세)를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하 모씨는 ‘10년 10월부터 ’11년 3월까지 프레드니손, 코티손, 피록시캄 등 의약품 성분이 들어있는 분말형태 원료인 ‘씨엔에프-21’(기타가공식품)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후,...  
강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소리없는 전쟁 시작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는 사상 최초 4조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예산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과 함께 도정시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성장동력 사업과 강원도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하였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는 금년도에 도지사 보궐선거가 실시됨을 인식하고 지난 2.25(금) ‘12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예산 확보체제를 조기에 가동하면서 예산심의 이전 단계인 3월부터 신규사업의 경우는 합리적 반영논거를 적극 개발,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설명하여 예산반영을 협조·요청하였고 기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는 내년도 마무리 또는 연도별 투자 계획대로 집중...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 집중 점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불법 고용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2일(월)부터 6월30일(목)까지 전국의 외국인고용사업장 1,8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일선 고용센터의 외국인력 담당자와 근로감독관이 합동으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한 음식점과 건설현장을 중점 점검대상 사업장으로 선정, 동포 고용의 관리절차 이행 및 건설업취업등록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올해 7월1일부터 시행하는「불법체류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외국인근로자...  
부산시, 청렴도시 부산창조를 위한 기강감찰팀 운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는 ‘2011년 부산시 청렴도 향상대책’의 후속조치로 청렴도시 부산창조를 위한 공직자 기강감찰팀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강감찰팀은 2개조 7명으로 구성되며 직원별·소속기관별 예찰의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직원별 예찰’ 분야는 △신분에 걸맞지 않은 호화생활을 하는 자 △주식, 보증, 채무관계 등의 문제로 급여 압류 중인 자 △호화 유흥업소 등에 출입한다고 구설수에 오르는 자 △골프, 카지노, 경마 등 취미생활을 넘어 마니아 수준에 있는 자 △각종 지역개발사업계획 및 집행 관련자 △음주 횟수가 잦아 출퇴근 소홀 등 업무에 지장을 주는 자 △음주운전, 성매매, 성희롱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자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올 들어 해적 공격 더욱 극심, 피해도 크게 증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2011년도 1분기 중 142건의 해적사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67건 대비 112% 증가하였다고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ICC IMB PRC)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적사건이 크게 증가한 주요원인은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의 해적사건이 97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 35건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기간 중 해적에 의해 피랍된 선박은 18척이며 선원 344명이 함께 피랍되었고, 배는 그대로 둔 채 선원만 납치된 건도 1건(6명) 발생했다. 18척의 피랍선박 중 16척(89%)은 소말리아 해적 소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소말리아 해적으로 인해 피랍 299명, 사망 7명 및 ...  
김문수 지사, “재보선 패배,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경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4. 27 재보선 결과를 놓고 많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의 위기’이며, ‘통일과 통합이 우리 시대의 큰 사명이 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9일 오전 7시 30분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에서 ”분당에서 안되는 역사가 없었는데 떨어졌다“며 ”한나라당이 국가를 위해 과연 제대로 할 수 있는 정당인지, 국가 위기를 감당하고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국민의 경고“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정답을 내놓으라는 것은 아니지만 집권정당으로서,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으로서, 국회 다수 정당으로서 국민의 말씀을 들으면서 미래를 설계하려는 진지한 노력이 잘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