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케이블∙위성 복수채널 사용사업자 KBS N(대표이사 박희성, www.kbsn.co.kr)은 17일 킨텍스와 공동전시사업 업무체결식을 갖고 공동전시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산 킨텍스 대회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체결식에는 KBS N 박희성 대표이사, 배재성 부사장, 서경원 전략 기획실장과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 임택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S N은 이번 업무체결식을 통해 KBS Kids 자체제작 어린이 콘텐츠인 후토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 마스크마스터즈 등 과 킨텍스의 주사업인 전시사업이 만나 수준 높은 전시사업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KBS Kids 자체제작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사업의 안정적 수익모델 개발과 놀이∙체험 전시사업을 통한 캐릭터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KBS N 박희성 대표이사는 “현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KBS Kids의 수준 높은 어린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전시체험전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관계자는 “외국 캐릭터가 주가되던 전시사업을 KBSN과의 협업을 통해 국산 캐릭터로 실행하게 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어 이번 MOU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체결식은 양사 임원 소개 및 인사말, 업무체결사인,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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