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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명품 사극’ 계보에 또 하나의 획을 그으며 ‘독보적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속 갖가지 ‘고생 열연’ 중인 문채원의 연기 열정이 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와 보는 이로 하여금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게 하는 실감나는 감정 연기 등으로 진정한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문채원이 <공주의 남자> 속에서 갖은 고생을 겪으며 ‘배우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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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지난 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문채원 분)은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로 사랑한 승유(박시후 분)에게 납치를 당하고, 내동댕이쳐지고, 온몸을 포박당하고, 종국엔 승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대신 맞고 쓰러지며 갖은 고초를 당했다. 사실 세령의 고난은 계유정난이 시작된 후로 쭉 이어져 왔다. 승유를 살리고자 담을 넘고, 신 없이 뛰고, 혈서를 쓰는 등 하루라도 편한 날이 없었다.

 

세령 캐릭터는 이렇게 육체적으로 힘들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소모가 많은 캐릭터로 초반 생기발랄하던 ‘명랑 세령’이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온통 충격의 연속인 가운데 감정이 쉴 새 없이 뒤집혔다. 원수의 집안과의 사랑, 믿었던 아버지의 실체,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 순수했던 소녀에게 닥친 이 모든 상황들은 그녀를 몇 배의 충격과 고통 속으로 이끌었다.

 

때문에 문채원은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고생해야할 점이 많았다. 무더운 날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은 물론, 그 상태로 뛰고 넘어지고 울어야했기 때문.

이에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KBS미디어 유상원PD는 “문채원은 프로 정신이 투철한 배우이다. 극변하는 상황 속 세령이라는 인물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표현하는 것이 한 번쯤은 힘들다 투정할 수도 있을 텐데, 문채원은 오로지 세령이만을 생각하는 프로 정신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인해지는 세령의 캐릭터처럼 문채원 역시 배우로서 단단해져가며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하며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문채원 연기 물이 올랐다’, ‘세령에게 감정이입해서 보고있다’, ‘세령이만 보면 눈물 날 정도로 몰입 된다’, ‘문채원도 세령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등 문채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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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은 “극 중 세령이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 비극적 운명에 놓이게 된 여인으로 어렵고 힘든 캐릭터이지만, 한 작품 안에서 여러 경험을 하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배우로서는 더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매 순간순간이 힘든 것보단 뿌듯하고 즐겁다. ‘공남’을 통해 연기의 재미를 더 알게 됐고 연기를 더욱 알아가고 있는 기분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1일 21.8%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마의 시청률 20%’를 넘기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는 수요일(7일) 밤 9시 5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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