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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걸 그룹 티아라 소연에 대한 나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티아라의 소연은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고정 출연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매사 노련미 넘치는 행동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이날 <백점만점> 녹화에서는 짧은 전주만을 듣고 무슨 노랜지 맞혀야 하는 <한 소절 노래퀴즈>에서, 본인이 아주 어렸을 때의 노래인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이 문제로 나오자 단번에 답을 맞혀 선배 연예인들로부터 더욱 나이에 대한 의심(?)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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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제20회, 티아라‘소연’ 아이돌답지 않은 노련미로‘나이 의혹’증폭 자료제공=KBS 

 

노래 ‘얄미운 사람’이 나왔던 당시 소연의 나이는 3살 정도였을 텐데 어떻게 아는 거냐고 크게 놀란 출연진들은, 혹시 소연이 87년생이 아닌 78년생인 것 아니냐며 주민등록증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주장도 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전에도 소연은 <백점만점>을 통해 원조 1세대 아이돌들의 댄스를 완벽 재현한다거나 6살에 양수경의 댄스를 마스터 했다고 밝히며 몇 차례 나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티아라 소연의 나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KBS2TV <백점만점>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영된다.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전설의 1세대 아이돌들이 총 출동했다.
쌈디(슈프림팀), 이준(엠블랙), 요섭•기광(비스트), 효성(시크릿), 소연(티아라), 민(미스에이) 등 현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출연중인 <백점만점>에는, 이 날 가요계로 컴백한 원조 1세대 아이돌들까지 함께했는데 그 주인공들은 바로, 미스터 타이푼 & 길미와 함께 10여 년 만에 ‘클로버’라는 그룹을 결성한 젝스키스 은지원, 복고댄스의 1인자 NRG 천명훈, 감미로운 R&B의 황태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그리고 <백점만점>의 MC이자 원조 10대들의 우상 H.O.T의 토니다.

 

<백점만점>에 모인 원조 아이돌들은, 가요프로그램에서 본격적인 컴백무대를 가지기 전 ‘서바이벌<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서바이벌<나는 컴백가수다>’를 통해 첫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은 시작 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 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감미로운 신곡무대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개인기 및 상황극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죽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 연예계 원조 ‘깝’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신곡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한 HOT의 토니, 젝스키스의 은지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NRG의 천명훈이 KBS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펼쳤다. 이들의 컴백 신고식은 <백점만점> 녹화 중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청중평가단인 후배 아이돌들의 평가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나는 컴백 가수다>’ 시간에 펼쳐졌는데, 먼저 첫 번째 무대를 꾸민 천명훈은, 댄서까지 동원해 본인의 신나는 타이틀곡 <정글>을 선보였는데, 특히 완벽한 무대의상은 물론 특별 제작한 LED헤드폰을 착용하고 나와 현장에 있던 많은 출연진들과 스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무대는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감미로운 발라드곡인 <사랑하다 끝났어>를 실제 라이브로 선보였는데, 브라이언의 가창력에 감동을 받은 후배 아이돌들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또, 미스터 타이푼, 길미와 함께 그룹 클로버를 결성한 은지원은 10여 년 만에 그룹을 결성한 것이라고 밝히며 함께 출연한 길미와 함께 타이틀곡 <라비다로카>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히 은지원은 본인 파트의 랩을 무반주로 완벽하게 뽐내기도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주인공은 <백점만점>의 MC이자 H.O.T출신의 토니안으로, 신곡 ‘탑스타’ 무대를 독특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서바이벌 <나는 컴백가수다>’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MC인 박명수는 청중평가단인 후배 아이돌들의 평가에서 꼴찌를 차지한 가수의 무대는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겠다(?)라는 농담 섞인 엄포를 놓기도 했는데... 과연, 후배 아이돌들의 뽑은 최고의 원조 아이돌, 또 꼴찌를 차지한 원조아이돌은 누구일지!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의 브라이언이 동료의 증언을 통해 걸 그룹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남자 선배로 꼽히는 굴욕을 당했다.

브라이언은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해 죽지 않은 예능감으로 가요계 원조 ‘깝’ 임을 과시하며 현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 중 브라이언은 새로 나온 본인의 앨범 ‘thanks to’에 비스트와 엠블랙, 미스에이 멤버들의 이름을 기재했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비스트의 멤버 기광, 요섭, 엠블랙의 이준, 미스에이의 민 등을 감동케 했다.

 

한편, 역시 현장에 함께 있던 티아라의 소연이 왜 티아라의 이름은 쓰지 않았냐며 서운해 하자 이에 브라이언은 자신도 티아라와 친해지고 싶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천명훈은 “걸 그룹 들은 브라이언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현장에 있던 걸 그룹 멤버들을 향해 “브라이언은 한 번 잡으면 놓지 않는(?) 쥐 끈끈이와 같다. 함부로 친해지면 안 된다”라는 농담 섞인 경고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순순히 “맞다”고 인정하며, “하지만 예전에 그랬지만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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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제20회 2011년 4월 9일 (토) PM5:10~ 자료제공=KBS 

 

만능돌의 대표주자 엠블랙의 이준이 연기, 노래에 이어 MC에까지 도전장을 내밀 기세다.
이준은 현재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고정 출연하며 엉뚱 발랄한 백치 캐릭터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바로 이 백점만점에서 MC인 박명수의 자리를 꿰차고(?) 앉은 것!

MC인 박명수와 출연자인 이준은 <막말토크> 코너가 시작하자 이준은 MC석에, 박명수는 이준이 앉아있던 출연자 석으로 바꿔 앉기에 이르렀다.
이를 발견한 출연진들이 왜 자리를 바꿨냐고 물어보자 박명수는 “이준을 차세대 MC로 키울 것이다”라며 “MC연습을 시키기 위해 내 자리에 앉혔다”라고 말했다.

 

얼떨결에 <백점만점>의 MC(?)가 된 이준은 다소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본인의 캐릭터로 돌아가 엉뚱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며 쉽게 MC석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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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제20회 2011년 4월 9일 (토) PM5:10~ 자료제공=KBS 

 

신곡을 발표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의 브라이언이 고도의(?)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익살스런 개인기를 선보였다.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해 녹화하던 중, 스타들의 뒷모습을 실제 막내작가들이 설문해 알아보는 ‘막내작가가 말한다’ 코너에서 본인에 대한 내용으로 ‘잔망스런 표정의 1인자‘라는 내용이 공개되자 이에 걸 맞는 잔망스런 표정과 함께 잔망스런 개인기(?)를 선보였다.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함께 생활했던 미국인 친구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특히 미국 흑인 여성이 누군가와 싸울 때의 제스처와 표정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해 냈다.

브라이언의 개인기를 본 출연자들이 마치 영화 ‘드림걸스’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하며 즐거워하자, 브라이언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상황극도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미국인 여성 역할의 브라이언과 경상도 아주머니 역할인 김신영의 연기로 펼쳐진 상황극에서 브라이언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개그우먼 김신영은 예측불허의 대사로 불꽃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여 뼛속까지 개그우먼임을 과시했다.

 

방송 중 브라이언과 김신영이 한 판 붙게 된(?) 사연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영하는 KBS2TV <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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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고무줄나이 의혹 증폭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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