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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행복한 교실> ‘공교육 희망 찾기’ 에서는 자신감도, 목표도 없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교동 고등학교를 소개한다.
주민 수 3천여 명의 작은 섬에 있는 교동고는 일 년 전까지만 해도 앞이 보이지 않는 학교였다. 교동고 학생들은 섬마을이라는 지역 특성과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자신감과 의지마저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교동고는 일 년 만에 3학년 25명 전원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연 교동고가 변화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3월에 부임한 전종공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목표를 심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커튼부터 면학실의 개인 책상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분위기를 바꿔나갔다.

또한 교사들과 의기투합해 학습량도 2배로 늘렸다. 보충수업 시간과 자율학습 시간을 늘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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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실 - 일 년 만에 기적을 이룬 교동고등학교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 / KBS 1TV  사진=KBS

 

해병대 장병들의 수업도 학교변화에 한몫 했다.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주변 환경 특성상, 교동고는 주변에 주둔해 있는 해병대의 지원을 받았다. 미국 유학을 다녀오거나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해병대 장병들이 1대1 방식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공부를 채워줬다.

이런 학교의 변화 덕분에 학생들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아침 8시까지 등교했고, 자습시간, 보충수업도 더 늘려가며 공부했다.
학교 전체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로 변했다.
의지도 더 강해졌다. 3학년 전체 학생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는데...

결국 놀라운 진학성적을 보여준 교동고등학교!

 
일 년 만에 기적을 보여준 교동고의 이야기는 오는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 KBS 1TV <행복한 교실>에서 공개된다.

 

<행복한 교실> ‘행복한 교육, 톡톡톡’에서는 새 분야의 열정으로 대학에 합격한 정다미 학생과 어머니 임봉희 씨를 초대한다.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미 양은 일명 ‘새 박사’로 불린다. 국내외에 서식하는 조류 500여 종의 종류를 소리, 깃털 모양만으로 식별할 수 있기 때문.
정다미 양은 새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았을 뿐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해왔던 관련 활동들을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에까지 입학하게 됐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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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실 - 톡톡톡 정다미 학생과 어머니 임봉희 씨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 / KBS 1TV  사진=KBS 

 

다미 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머니 임봉희 씨가 파주 근처에서 독수리가 농약을 먹고 떼죽음을 당했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가져다주면서였다. 그 이후 다미 양은 새와 관련된 서적을 보기 시작했다. 국내 조류도감을 섭렵하고, 일본 서적까지 살폈다.

또한 다미 양은 새에 관한 신문내용을 모두 스크랩했고 촬영하고 관찰했던 새에 대해 꼼꼼히 기록해, 자신만의 조류도감도 만들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쓴 관찰일기만 해도 30권이 넘는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새에 대한 열정은 계속 됐다.
새가 나타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갔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꾸준히 새를 만나러 갔다. 고2 때는 남자 어른들과 함께 몽골로 6박 7일의 탐조 여행을 가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제비와 수리부엉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던 다미 양은 2년 연속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결국 다미 양은 새 분야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이화여대, 성균관대, 인하대에 동시 합격하게 됐는데...

 

세계적인 조류학자가 되고 싶다는 정다미 학생과 아이의 열정을 응원해준 어머니의 이야기는 오는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 KBS 1TV <행복한 교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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