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25일 2014년 UFG 연습을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 전개 중인 美 7함대 소속 블루릿지함(Blue Ridge, 상륙지휘함)을 방문해 전ㆍ평시 한미 해군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기철 총장은 이날 블루릿지함에서 2014 UFG 연습현황을 청취한 뒤 美7함대사령관 토머스 중장(Robert L. Thomas)과 3해병 원정군사령관 위슬러 중장(John E. Wissler), 주한 美해군사령관 프란체티 준장(Lisa M. Franchetti) 및 주요 참모진들을 만나 韓·美 연합훈련과 해군력 현시를 통한 대북 억제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황 총장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 안정과 북한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양국 해군ㆍ해병대가 굳건한 한미 동맹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5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사진 왼쪽)이 부산 작전기지에 전개 중인 美 7함대 소속 블루릿지함(Blue Ridge, 상륙지휘함)을
방문하여 美7함대사령관 토머스 중장(Robert L. Thomas)(사진 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날 황 총장은 美7함대사령관 및 3해병 원정군사령관 위슬러 중장(John E. Wissler),
주한 美해군사령관 프란체티 준장(Lisa M. Franchetti) 등을 만나 韓·美 연합훈련과 해군력 현시를 통한
대북 억제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해군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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