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설동근 동명대 총장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설동근 총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동명대 책탑 앞에서 “루게릭병과 모든 만성질환자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도전에 임한다”고 말했다. 설 총장은 또한 “이같은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대상으로 부경대 김영섭 총장, KBS 조한제 부산총국장, 동진기공 강동석 회장 등 3명의 인사를 지목했다.
설 총장은 동명대 경영대학 박영근 학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날 장진곤 학생(항만물류시스템학과 3학년)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 샤워를 체험했다.
산학실용명문 동명대는 지난 2년여동안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 시책들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얼음물 샤워'에 동참한 동명대 설동근 총장[사진제공=동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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