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두 바퀴로 자연을 품는다’를 주제로 한 제12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가 오는 8월 30일(토) 종합경기장 잔디광장을 출발, 시내 중심을 통과한 후 대관령 정상을 오르는 자전거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여든 3천여명의 선수와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퍼레이드 구간과, 경쟁 구간으로 진행되며, 레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선수들은 퍼레이드(종합운동장 ~ 영동대학교) 6.7km 구간에서는 시내를 통과하며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녹색도시의 이미지 부각시키고, 경쟁구간(영동대학 ~ 대관령 정상) 18km 구간에서는 대관령 아흔아홉 구비를 오르며 기록경신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 대회개요】
❍ 일 시 : 2014. 08. 30.(토) 07:00 ~ 18:00 ※ 개회식 : 2014. 8. 30.(토) 13:30 종합운동장 잔디광장 ❍ 장 소 : 종합경기장 잔디광장(출발점) → 대관령 정상(결승점) ❍ 참가인원 : 3,100명(선수 2,500명, 진행요원 등 600명) ❍ 주 최 : 강릉시, 대관령국제힐클라임조직위원회 ❍ 주 관 :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조직위원회 ❍ 후 원 : 강원도,강릉시체육진흥재단,강릉경찰서,평창경찰서,강릉소방서 ❍ 대회(통제)구간 - 퍼레이드 구간(6.7km) : 종합경기장 잔디광장(출발점) → 강릉MBC → 강릉경찰서 → 시청 앞 → 영동대학 ※ 예상소요시간 : 14:00 ~ 15:00(1시간), 한방향 통제 - 대회 경쟁구간(18km) : 영동대학 → 성산삼거리 → 대관령박물관 앞 → 대관령 정상/ 구,대관령휴게소(결승점) ※ 예상소요시간 : 15:00 ~ 17:30(2시간 30분), 양방향 통제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회는 해마다 선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 또한 증가하고 있어 힐클라임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당일 대회구간의 교통 통제(14:00 ~ 17:30)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클라임(Hill Climb) 대회란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일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하는 기록경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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