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Sep-10
이병 2명이 '한 방' 알고보니 일시적 현상2014.09.10 23:10:25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은 지난 6일 민족대명절을 앞두고 한 언론 매체에서 보도한 “이병은 2명이 ‘한 방’, ‘일병은 15명‘새우잠’”이라는 기사에 대해 10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육군 측에 따르면 해당 기사 내용 중 “이병 2명이 한 생활관을 사용했다”는 것은 단지 일부부대에서 이병이 보충되는 1∼2주 동안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생활관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운용되는 부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입대동기로 구성된 분·소대 구성’은 올해 2월부터 2개 부대에서 시험 적용 중에 있다.
육군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시험 적용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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